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가 금일(6일) 서울 선릉역 디캠프에서 협회 정기 행사인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협회 소속 기자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 전자신문 소속 기자로 활동 후 현재 아프리카TV 전략지원본부 소속 장동준 본부장이 강연자로 나서, 기자로 활동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소양과 관련해 본인의 경험에 기반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 장동준 전략지원본부 본부장은 19년 경력의 기자 생활을 거쳐, 현재는 아프리카TV의 큐레이션 등을 담당하는 전략지원본부에서 일하고 있다.
장 본부장은 “시대와 세상이 변화하는 만큼 게임 미디어에도 혁신이 필요하고, 게임전문 기자 역시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종이와 전파, 인터넷(모바일)이 공존하는 시대에서의 영상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그는 검색 환경이 기존 네이버와 다음, 구글 등의 포털에서 유튜브로 변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지식을 얻는 문법이 변화했다. 영상은 이제 보고 즐기는 소비재에서 지식을 얻는 하나의 방법으로 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혁신이 아닌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는 엄청난 변화까지는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는 한 카피라이트처럼, 기자들의 작은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5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5월 ‘이달의 기자상’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공동 수상자가 나왔으며, 본지 김성렬 기자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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