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90년대 레트로 감성 재현한 방치형 MMORPG, PiG '바람의 전설'

등록일 2018년07월26일 14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PiG가 모바일 방치형 MMORPG '바람의 전설'을 출시할 예정이다.

 

PiG는 이미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수행사로 선정되어 약 50여개의 게임을 글로벌 론칭한 바 있으며, 이러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PiG가 개발한 '바람의 전설'은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자동사냥을 통해 레벨업 및 스킬 포인트 획득이 가능하며 MMORPG 특유의 빠른 성장과 스토리 전개를 결합했다. 또한 레트로풍의 그래픽을 사용, 과거 피처폰 유저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90년대 추억 소환

 

'바람의 전설'의 가장 큰 특징은 90년대 후반의 도트그래픽. 유저들이 마우스를 클릭하면서 탐험을 하고, 수풀 속에 숨어있던 보물 상자를 찾던 과거의 재미를 추구하는 것처럼 게임의 주인공 역시 과거 무협 속의 세계로 돌아간다.

 

레트로 감성의 2D MMORPG

 

과거 성공한 PC 온라인 게임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의 전설' 역시 고전 MMORPG의 시스템을 2D 감성으로 새롭게 풀어냈다.

 

오픈필드

 



 

'바람의 전설'에서는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공간이 열리고 새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오픈 필드에서는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다. 정식 론칭 버전에서는 유저 PK가 없지만, PiG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유저 PK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협객이 되기 위한 다양한 임무

 



 

협객이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특히 다른 유저를 잡는 임무인 '추척'에서는 실제 유저가 악인으로 등장한다.

 

풍부한 콘텐츠

 



 

'바람의 전설'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임무 이외에도 PVP, 제자 선발전, 통천탑, 길드, 의뢰게시판, 던전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턴 기반 전투 방식

 



 

'바람의 전설'에서는 주인공 캐릭터와 최대 4명의 협객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여 턴 기반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턴제 전투의 묘미는 진형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있다. 기본 진형의 경우 9X9 영역에 마음껏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다. 진법을 사용하면 특정 위치에만 캐릭터를 배치할 수 있으나, 진형의 위치에 따라서 추가 능력치가 부여된다.

 

예를 들어 T자 모형인 어망진의 경우에는 1번에서 3번은 방어력, 4번은 공격력 5번은 체력의 스탯이 증가하게 되는 등 위치에 따라 추가되는 능력치가 달라진다. 진형은 총 12개가 있으며, 진법서를 사용해서 활성화 시킬 수 있다.

 

가챠 없는 캐릭터 수집

 



 

'바람의 전설'에서는 가챠는 물론 돈을 주고 캐릭터를 살 필요가 없다. 게임 내에서 스토리를 진행해 새로운 지역을 오픈하고 새로운 NPC를 만나 그 NPC를 영입할 수 있다.

게임에는 총 99명의 협객이 등장한다. NPC를 파티에 영입하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강호명성을 쌓아야 한다. 강호명성은 임무, 제사, PVP인 비무논검을 진행하면서 획득 할 수 있다.

 

뛰어난 능력을 지닌 캐릭터는 강호명성 이외에도 선물을 제공하여 호감도 수치를 높여야 한다.

 

협객은 특정 협객과 같이 전투에 나서게 되면 보너스 능력치가 부여된다. '소녀'가 '마을이장'과 같이 출전하게 되면 두 협객 모두에게 기본 방어력이 20% 증가하게 된다.

 

#캐릭터 성장 방법

 

'바람의 전설'의 캐릭터는 크게 5가지 방법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레벨

 

주인공 및 협객은 전투 또는 방치를 통해서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새롭게 모집한 협객은 경험단을 사용해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주인공의 레벨을 넘을 수는 없다.

 

장비

 

장비에는 장착 레벨 제한이 있다. 또한 높은 등급의 장비는 보석을 장착할 수 있다. 보석은 합성을 통해서 더 높은 레벨의 보석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불필요한 장비를 용광로에 넣으면 새로운 장비 및 정련치를 얻을 수 있다.

 

스킬

 

'바람의 전설'에서는 주인공 캐릭터만 스킬을 교체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스킬은 무공, 경공, 내공으로 나눌 수 있으며 무공은 4개를, 경공 1개, 내공 1개 총 6개의 스킬을 장착 할 수 있다.

 
무공은 전투에서 직접 사용하는 스킬로 주인공이 자신의 턴이 돌아왔을 때 사용하는 스킬이다.

 

경공과 내공은 패시브 스킬로, 경공은 속도와 관련된 스탯을 증가시켜준다. 스킬은 스킬 포인트를 소모해서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자질

 

자질은 협객 캐릭터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자질단이나 골드를 소모하면 자질의 등급을 높일 수 있다. 자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요구 레벨을 충족해야 한다.

 

관계

 

협객에게 선물을 주면 관계가 좋아진다. 선물을 줄수록 관계 등급이 좋아지고 하트가 증가한다. 특히 캐릭터마다 좋아하는 선물과 싫어하는 선물이 있다. 소녀에게 꽃을 주면 좋지만 술을 주게 되면 오히려 관계가 더 나빠져서 등급이 낮아질 수 있다.
 
방치요소 결합

 

'바람의 전설'에서는 접속하지 않는 시간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접속여부와 상관 없이 금화, 스킬 포인트, 경험치를 획득 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플레이를 열심히 한 유저에게 더 많은 방치 혜택을 제공한다. 더 높은 난이도의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사문 임무를 완료하고, 10회의 비무논검을 진행한 경우에는 방치 효율이 상승한다.

 

방치 뿐만 아니라 특정 던전에서 자동사냥을 통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원하는 던전을 선택하면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고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자동 사냥은 이미 클리어 했던 던전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편의 기능

서버레벨

 

'바람의 전설'에서는 서버마다 레벨을 정하고 유저가 이 레벨보다 낮을 경우에는 더 많은 경험치 및 보상을 제공한다. 

 

보물상자 찾기

 

지역 곳곳에는 보물상자가 숨겨져 있다. 보물상자를 터치하게 되면 원보 또는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캐릭터 평가

 

게임에서는 유저들이 남긴 평가를 보고 캐릭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장비 일괄 교체

 

새로운 협객을 얻으면 기존 협객의 장비를 일괄 변경할 수 있다.

 

회수 기능

 

전일에 진행하지 못한 일일 임무를 원보를 사용해서 보상을 획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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