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컵 OSM'에서 한국의 KONGDOO REDDOT가 총점 97점(77킬, 2치킨)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8월 25일(토) 1일차 경기에서는 한국의 Afreeca Freecs Ares가 총점 63점(43킬, 2치킨)으로 2위 FTD.QeeYou(중국, 34점-23킬, 1치킨)와 29점의 큰 차로 선두를 달렸고, 그 외 3위 KONGDOO REDDOT(한국, 33점), 4AM(중국) · OP GAMING Hunters(한국) · OP GAMING Rangers(한국)가 26점으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미라마에서 진행된 2일차 첫 게임인 6라운드는 OSM 기간 동안 라운드 우승없이 킬포인트만 쌓았던 KONGDOO REDDOT이 16킬을 기록하며 첫 치킨을 획득, 추격을 시작했다.
에란겔에서 진행된 7라운드는 선두 Afreeca Freecs Ares가 0킬로 탈락하며 상황이 긴박해졌다. 종합 순위 2위 KONGDOO REDDOT은 5킬을 보탰고 그 동안 부진했던 태국의 Purple Mood E-Sports가 라운드 1위로 25점(15킬)을 따냈다.
Afreeca Freecs Ares의 불안한 리드 속에 미라마에서 시작된 8라운드는 중국의 SSS가 단 2킬로 치킨을 획득하며 마무리 됐고, Afreeca Freecs Ares가 또 다시 부진한 틈을 타 KONGDOO REDDOT가 4킬을 거두며 단 1점차까지 따라 붙게 됐다.
에란겔에서의 9라운드는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Afreeca Freecs Ares, KONGDOO REDDOT, FTD.QeeYou(중국)가 마지막에 남았고 KONGDOO REDDOT이 두 팀을 모두 정리, 결국 21점을 보태며 총점 89점으로 Afreeca Freecs Ares에 11점 차 역전에 성공했다.
우승을 가를 최종 라운드는 에란겔에서 펼쳐졌다. Afreeca Freecs Ares는 이동 중 팀원을 잃으며 손실을 봤고 마지막 한 명도 KONGDOO REDDOT과의 교전 중 아웃되며 7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종료했다. KONGDOO REDDOT은 4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고 OGN ENTUS FORCE가 16킬로 치킨을 차지하며 서울컵 OSM의 마지막 라운드가 종료됐다.
경기 결과 종합 우승은 총 97점을 획득한 KONGDOO REDDOT(77킬, 2치킨)가 차지했고 2위는 Afreeca Freecs Ares(66킬, 2치킨), 3위는 OGN ENTUS FORCE(63킬, 1치킨) 4위는 FTD.QeeYou(중국 / 46킬, 1치킨)가 차지했다.
'서울컵 OSM' 우승을 차지한 KONGDOO REDDOT은 우승상금 4만 달러를 받았고, 윤희성(KONGDOO REDDOT/Merald)은 MVP로 선정되며 1천 달러의 추가 상금을 획득했다. 또한 대회 사전 경기 형식으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OSM CRESCENT'부터 메인 매치까지 합계해 산정한 최다킬 상은 KONGDOO REDDOT의 구교민(Evermore)이 받았다. 구교민은 대회 기간 중 총 39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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