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방송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e스포츠 중계가 금일(27일) 진행된다. KBS와 SBS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인 e스포츠 종목을 오후 2시부터 생중계 하는 것.
먼저, SBS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하계 아시안 게임(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인 LoL의 중계를 더욱 전문적으로 하기 위해 아프리카TV와 손을 잡고 아프리카TV의 온라인 생중계를 지상파로 송출한다.
중계진은 MBC게임 시절부터 특유의 빠르면서 공격적인 템포의 진행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박상현 캐스터와 함께 OGN 'LoL 챔피언스 리그'의 첫 대회부터 해설에 참가한 김동준, 스포티비게임즈에서 LoL 중계를 했던 강승현이 해설 위원으로 참가한다.
KBS의 경우 직접 중계를 택했는데 해설진으로는 다양한 e스포츠 장르에서 특유의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성승헌 캐스터를 중심으로 1세대 LoL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이현우, 스포티비게임즈에서 롤챔스 해설을 하고 있는 고인규가 중계를 맡는다.
KBS가 중계하는 LoL 경기는 KBS 2TV와 온라인 채널 'KBS my K'를 통해 방송되며 V LIVE 'KBS 예능' 채널을 통해 현장 라이브를 진행해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안게임 LoL 국가대표로는 미드라이너 이상혁, 탑 라이너 김기인, 정글러 고동빈(주장), 한왕호, 원거리 딜러 박재혁, 서포터 조용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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