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스튜디오는 지난(17일)부터 개최된 'Gamescom2011'을 통해 '테라(Tera)'의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북미 자사법인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엔매스)와 유럽지역 퍼블리셔인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처스 AG(이하 프록스터)를 통해 공개된 '테라'는 기존 MMO장르에 접목된 액션 전투 요소에 주안점을 두고 몬스터, 게임 UI, 콤보 기술, 미공개 보스 몬스터 등 각 상황에 맞는 다양한 영상들과 함께 상세한 설명이 소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게임스컴에 참가하는 ‘테라’는 스토리를 중시하는 서구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게 각색된 시나리오의 독일어 버전을 선보이고, 새롭게 제작된 프로모션 영상 상영 및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해 적극적인 현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프록스터는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부스 내 시연대를 마련하고, 일반 사냥터는 물론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인스턴스 던전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8일 일본에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테라’는 한게임 일본 역사상 최대 동시접속자수 5만의 돌풍을 일으키며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 오는 18일 상용화 서비스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