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서비스 SIEK에서 SIE로 이관, 서비스/결제시스템에 당장 큰 변화는 없어

등록일 2018년12월20일 13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 서비스가 기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서 본사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로 이관된다.

 

SIEK는 PSN 유저들에게 서비스 이관 소식을 전하고 동의를 요구하는 e메일을 발송한 상태. 2019년 3월까지 동의하지 않는 계정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일각에서는 본사로 서비스가 이전되면 결제시스템 등에 변화가 올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지만, 당장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부가 결제수단 사용도 그대로 유지되며, 현재로서는 신용카드 등록, 자동결제가 이뤄질 계획은 없다는 것이 SIEK의 설명.

 

한편 PSN 계정을 만든 e메일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 공지를 못 받은 유저도 꽤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이런 유저들이 공지를 못 봐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되는 사태를 맞이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

 

SIEK 관계자는 "e메일을 확인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위해 PSN 메시지를 통해서도 공지를 할 예정"이라며 21일 중 일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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