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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sports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2관왕 차지, 파죽지세 행보 선보여

2019년02월21일 15시10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G2 Esports가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에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8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에서 유럽의 G2 Esports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고 80만달러(한화 약 8억 9천만원)의 우승상금을 거머쥐었다.

 

지투 이스포츠(G2 Esports)의 행보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C조에 배정된 지투 이스포츠는 한국의 맨티스(mantisFPS)와 독일의 목잇(Mock-it Esports)을 연달아 제압하고 일찌감치 플레이 오프행을 확정했고, 이어진 8강과 4강에선 스페이스스테이션(Spacestation Gaming)과 팀레시프로시티(Team Reciprocity)를 꺾고 승리했다.

 

마지막 결승 상대는 러시아의 팀엠파이어(Team Empire)로 호주의 프나틱(Fnatic)과 일본의 노라렝고(Nora-Rengo)를 꺾고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팀이었지만, 노련한 지투 이스포츠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첫 세트에선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며 두 팀 모두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했지만 팀엠파이어는 2세트에서 7:4로 패배하며 허무하게 무너졌다. 노련한 지투 이스포츠는 이기회를 놓치지 않고 쉴 새 없이 상대를 몰아쳤고, 결국 마지막 세트를 7:1으로 압도하고 최종 스코어 3: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을 기록한 지투 이스포츠는 대회 2관왕이라는 업적을 달성함과 동시에 지난 8월 파리 메이저를 시작으로 메이저대회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편, 올해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는 기본 상금 50만달러에 프로리그 아이템 판매 수익이 더해져 레인보우식스 이스포츠 역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총 200만 달러의 상금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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