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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오리진' 무삭제판 원스토어 버전 출시, 남은 과제는 버그 수정이다

2019년03월20일 16시2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스마트조이가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라스트 오리진'의 원스토어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우여곡절 끝에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버전 모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가운데, 스마트조이 측은 '라스트 오리진'에서 버그를 수정하고 본격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마트조이는 20일 12시 10분부터 '라스트 오리진'의 원스토어 정식 서비스를 실시했다. 원스토어 버전과 구글 플레이 버전의 차이는 일러스트의 수위로, '라스트 오리진'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일러스트의 선정성 때문에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지만 서비스 진행 중 구글 플레이의 검열을 받아 노출을 완화한 버전을 서비스한 바 있다. 원스토어 버전은 검열 이전에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했던 버전과 동일한 수위를 유지하며 기존의 구글 플레이 계정으로 동일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라스트 오리진'은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게임성을 통해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 내 멈춤 현상이나 각종 버그들로 인해 가다듬어야할 부분이 많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스마트조이 측은 당초 게임 출시 이후 버그 수정을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각종 검열 등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작업이 우선순위에서 밀렸던 상황. 이에 스마트조이는 원스토어 버전 출시 이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버그를 수정하는 등 게임의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각종 악재를 극복하고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양 버전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마친 '라스트 오리진'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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