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 '클로저스', 日 현지서 PS4 플랫폼으로 출시 예고

등록일 2019년03월25일 16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나딕게임즈가 개발한 PC 온라인 액션 게임 '클로저스'가 오는 4월 중순경 일본 현지에서 PS4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나딕게임즈의 대표작인 '클로저스'가 PS4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중순 일본 현지에서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현지 유통은 '라플라스'가 맡았다. 게임의 사전 예약은 오늘(25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등록한 유저에게는 소정의 사전 등록 선물이 지급될 예정이다.

 



 

'클로저스'는 2020년 '신서울'을 배경으로 '위상력'을 지닌 능력자 '클로저'와 지구를 침공하는 '차원종'과의 싸움을 그린 온라인게임이다. 국내에서는 넥슨이 서비스하며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벨트스크롤 액션으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PS4 버전과 기존 PC 버전의 차이점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나, '클로저스'의 호쾌한 액션과 PVP 콘텐츠는 그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일본 현지에는 대만 퍼블리셔인 해피툭(HappyTuk)이 PC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PS4 버전은 PC 버전과 별개로 서비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플랫폼 간 퍼블리셔가 다른 만큼 기존에 PC로 즐기던 유저의 PS4 계정 및 데이터 연동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에 일본 현지에 PS4 플랫폼으로 출시되는 '클로저스' 외에도 '던전앤파이터', '배틀그라운드', '검은사막', '테라' 등 본래 PC 플랫폼으로 출시됐던 게임들이 콘솔 플랫폼으로 이식되어 해외를 중심으로 서비스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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