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는 24일, 홍대 라이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사의 인텔 9세대 CPU를 탑재한 ROG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아수스 제이슨 우 시스템사업부 지사장 NVIDIA 김승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소개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ASUS 제이슨 지사장은 “2019년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 ASUS의 ROG는 일반적인 게이밍 브랜드에서 벗어나 유저가 원하는 모든 플레이 유형(데스크탑, 노트북)에 대응하고 있으며 인텔, NDIVIA와의 긴밀한 협업관계, ASUS의 독자 기술이 더해져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0주년을 맞은 ASUS의 신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행사를 통해 ASUS는 인텔의 최신 9세대 칩셋을 탑재한 ROG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였다. 노트북 라인업은 ‘Mothership GZ700', 'ROG G703', 울트라 슬림 라인업인 'ROG Zephyrus' 시리즈(GX502, GU502, GA502), e스포츠 전용 ’ROG Strix‘ 시리즈(스나이퍼II G531, 스트릭스G G531)로 모두 인텔의 9세대 칩셋과 NVIDIA의 지포스 RTX 20 시리즈, 지포스 RTX 16 시리즈를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ROG 게이밍 노트북의 플래그십 모델인 Mother GZ700은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제품으로 키보드와 디스플레이를 분리해 사용자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다. 인텔 9세대 칩셋이 탑재됐으며 RTX 2080, 최대 64Gb 램, 17.3인치 144Hz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100% sRGB FHD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e스포츠를 위한 FPS모드, RTS/RPG모드 등 다양한 비주얼 모드를 지원한다.
울트라 슬림 라인업인 ROG Zephyrus 라인업은 휴대성과 배터리 성능이 강조된 제품이다. ROG Zephyrus S GX502는 15.6인치의 디스플레이, 18.9mm의 베젤, 2.1kg의 가벼운 무게, RTX 2070 MAX-P 제품을 탑재해 성능도 보완했다. 초경량 제품인 ROG Zephyrus M GU502는 RTX 2060 제품을 탑재해 성능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1.9k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마지막 라인업인 ROG Zephyrus GA502는 라이젠 7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지포스 GTX 1660 Ti Max-Q 제품을 탑재해 실용성(1회 충전시 최대 6시간 사용가능)을 높인 제품이다.
끝으로 e스포츠에 특화된 ROG Stix 라인업은 하드한 게이밍을 원하는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ROG 스나이퍼 II G531 제품은 인텔 9세대 기반 CPU에 RTX 20시리즈를 탑재했으며 3D 한지 디자인의 셀프 클리닝 시스템으로 공기 유입을 높이고 발열을 제어하는 인텔리전드 쿨링 디스플레이 기술이 도입돼 뛰어난 냉각 성능을 보여준다.이밖에도 업그레이드된 Aura Sync를 적용해 취향에 따라 키보드 백라이트 색상, WASD키 색상 등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ROG Stix G G531 제품은 GTX 16시리즈 GPU가 참재된 제품으로 합리적 가격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NVIDIA 김승규 대표 “ASUS의 설립 30주년을 맞아 오늘 새로운 지포스 RTX, GTX라인업을 장착한 노트북을 선보이게 될 수 있어 기쁘다. ASUS는 NVIDIA의 가장 중요한 파트너 중 하나로 앞으로도 게이머들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ASUS는 11번가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 30주년을 맞아 출시되는 이번 ROG 게이밍 신제품을 20%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24일 단 하루 동안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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