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 1회 크아M 리그' 개최, '예선탈락성식' 2:2 짝궁전 초대 우승

등록일 2019년05월11일 19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의 인기 모바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이하 크아M)'의 첫 오프라인 대회 '제 1회 크아M 리그'가 금일(11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됐다.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32개 팀의 64명의 선수가 출전해 짝궁 대항전과 16인 서바이벌 2개 부문에서 최고 실력자를 가렸다.

 

먼저 16명의 크아M 초고수 16명이 함께 게임을 진행한 16인 서바이벌 대회에서는 'Att예선'을 상대로 마지막까지 유리한 고지를 사수한 'Att령'이 승리했다.

 


 

뒤이어 진행된 2:2 짝꿍 대항전 결승에서는 즐겜 팀을 잡고 올라온 예선탈락성식 팀과 준결승에서 핫랜짱을 이긴 우리가젤쎔 팀이 맞붙었다. 두 팀 모두 준결승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섣불리 누가 우승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없었다.

 

풀세트 접전 끝에 우승한 팀은 16강 서바이벌전 2위 Att예선이 속한 '예선탈락성식'이었다. 예선탈락성식은 대세 스킬인 충격파가 아닌 쉴드를 들고 온 우리가젤쎔 팀의 변칙 전략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마지막 순간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금일 짝꿍대항전에서 우승한 예선탈락성식팀은 상금 300만원, 준우승한 우리가젤쎔 팀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크아M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정우용 디렉터가 5월 업데이트 계획과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유저들에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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