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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오버워치 리그' 대서양 디비전, 태평양 디비전 꺾고 '2019 시즌 올스타전' 승리

2019년05월17일 18시17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 (baeyo@gamefocus.co.kr)

 

세계 최초 도시 연고제 기반 메이저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오버워치 리그(Overwatch League)의 2019 시즌 올스타전(Overwatch League All-Star Game Powered by Intel)에서 대서양 디비전이 태평양 디비전을 물리치고 2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 팀이 됐다.

 

 

오버워치 리그 최고의 별들이 참가하는 '축제의 장'인 2019 시즌 올스타전은 캘리포니아 버뱅크에 위치한 블리자드 아레나 로스앤젤레스(Blizzard Arena Los Angeles)에서 16~17일(목~금) 양일간 진행됐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 외에도 한국을 포함 전 세계 팬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양일 경기를 시청했다.

 

관심이 집중된 17일 올스타전 본 행사에서는 두 팀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결과는 뉴욕 엑셀시어, 필라델피아 퓨전, 런던 스핏파이어, 워싱턴 저스티스 등으로 구성된 대서양 디비전의 4대 1 승. 작년 올스타전에 이은 2년 연속 승리다. 반면, 태평양 디비전은 스윕패 위기에서 'Fleta' 김병선(서울 다이너스티) 등의 활약에 힘입어 4세트 '도라도' 전장에서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지만 추가적인 추격에는 실패, 내년 시즌을 기약하게 됐다.

 

이 밖에 'Pine' 김도현(뉴욕 엑셀시어) 등 올 시즌 아쉽게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 하고 있는 선수들의 녹슬지 않은 실력을 확인하고, 평소 잘 다루지 않은 다양한 영웅 활용을 지켜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 요소로 평가받았다.

 

하루 앞선 16일에는 사용자 지정 게임으로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올스타전 첫 출전이자 올 시즌 상하이 드래곤즈의 유일한 올스타인 태평양 디비전의 'Diem' 배민성은 관심을 모은 위도우메이커 1대1(Widowmaker 1v1) 대결에서 'Nenne' 정연관(뉴욕 엑셀시어)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펼쳐진 올스타 아케이드에서는 태평양이 대서양을 3대 1로 꺾고 승리를 거뒀다.

 

2019 시즌 올스타전의 성공적 종료와 함께 각 팀은 6월 7일(금) 시작될 스테이지 3 개막 일정 전까지 재정비 기간에 들어간다. 개막 첫 날에는 스테이지 2 기간 중 사상 첫 정규시즌 28세트 전승(7승 무패) 대기록을 세운 샌프란시스코 쇼크(San Francisco Shock)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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