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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GSL vs the World' 8월 15일 개최... 글로벌 '스타2' 강자들 맞대결

2019년08월14일 11시40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가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으로 진행되는 한국 대 세계의 대결, 'GSL vs the World'를 8월 15일부터 진행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 8명(GSL 팀)과 북미, 남미, 유럽, 중국 등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 8명(The World 팀) 등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최고 기량의 선수들이 대결하는 GSL vs the World는 개인전 총 상금이 1억원으로, WCS 글로벌 파이널과 IEM 월드 챔피언십에 버금가는 큰 규모의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국제대회이다. 특히, 지난 GSL vs the World에서 한국 선수들이 해외 선수들에게 처음으로 패배, 올해는 우승 타이틀을 탈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SL vs the World는 내일 진행되는 16강을 시작으로 18일 결승에 이르기까지 나흘에 걸쳐 세계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II 강자를 가린다. 15일(목) 개막전에는 'Dark' 박령우 대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soO' 어윤수 대 'TIME' 리 페이난', 'Maru' 조성주 대 'Stats' 김대엽, 'Neeb' 알렉스 선더하프트 대 'ShoWTimE' 토비아스 지버' 선수의 경기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둘째날인 8월 16일(금)에는 'Serral' 요나 소탈라 대 'TY' 전태양, 'Trap' 조성호 대 'HeRoMaRinE' 가브리엘 세가트, 'SpeCial' 후안 로페즈 대 'Reynor' 리카르도 로미티, 'Classic' 김도우 대 'FanTaSy' 정명훈 선수의 경기들이 진행된다. 8강과 4강은 8월 17일(토)에 진행되며 대망의 결승전은 8월 18일(일)에 열릴 예정이다.

 

개인전으로 이뤄진 본 대회에 아울러 GSL 선수와 해외 선수들이 각자 'Dark'팀과 'Serral'팀으로 나눠져 자웅을 겨루는 8대8 팀전도 8월 18일(일) 함께 진행된다. 평소 한 자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세계적인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격돌하는 명승부를 펼치게 될 팀전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쌓은 팀은 개인전 상금과는 별도의 상금을 추가로 획득하게 된다.

 

GSL vs the World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경기 당일 오후 3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 관람할 수 있다. 결승전의 경우 경기 당일 현장에서 오후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무료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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