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 '제 22회 부천만화축제' 개최

등록일 2019년08월15일 1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 만화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는 '제 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부천만화축제)'가 14일 개최됐다.

 

올해 부천만화축제는 만화를 통해 세대, 성별, 종교, 국가를 초월해 모두 하나 될 수 있다는 뜻을 담은 '만화, 잇다'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 및 공연, 즐길 거리들을 준비해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먼저 이번 축제의 전시회에서는 우리의 삶을 만화로 잇는 최규석 작가의 '송곳-삶을 잇다', 한반도 평화를 만화로 잇는 '한반도의 평화전-평화를 잇다'와 올해 처음으로 준비된 세계를 만화로 잇는 '국제만화가대회 주빈도시전 –세계를 잇다' 등을 진행해 만화의 문화적,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인기 만화가들이 총출동한 작가 사인회 및 토크쇼와 전 세계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 축제의 볼거리로 손 꼽히고 있다.

 

또한, 부천만화축제는 한국 만화와 세계를 잇는 '한국국제만화마켓'을 통해 한국 만화의 세계화를 전폭적으로 지지할 예정이다.

 

만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 부천만화축제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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