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아이돌그룹 '바이올렛', 9월 1일 'ASL 시즌8' 결승전서 첫 무대 갖는다

등록일 2019년08월30일 09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아프리카TV BJ로 이루어진 아이돌그룹 '바이올렛'이 2019 ASL 시즌8 결승전에서 데뷔 무대를 갖는다.

 

신인 아이돌그룹 '바이올렛(VIOLET)'이 오는 9월 1일 오후 5시 '2019 아프리카TV 스타리그(AfreecaTV StarCraft League, 이하 ASL) 시즌8'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통해 데뷔한다.

 

'바이올렛'은 아프리카TV 댄서BJ를 대상으로 한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아프리카TV는 지난 6월 오디션 프로그램인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6명의 멤버를 선발하고, 트레이닝부터 음원 제작에 이르는 데뷔 전 과정을 지원했다.

 

ASL 시즌8 결승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데뷔곡 '팡팡(PANGPANG)'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속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팡팡' 터질 것 같은 마음속 떨림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반복되는 후렴구로 표현했다. 데뷔곡 작업에는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인 신사동 호랭이와 '뿜뿜'·'BAAM'등의 안무 제작으로 알려진 배완희 안무가가 참여했다.

 

배완희 안무가는 "포인트 안무를 따라 하는 댄스커버 영상이 최근 아이돌 그룹의 인기 척도 중 하나"라며, "'팡팡'의 안무 또한 처음 곡을 접하는 사람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따라 할 수 있게 하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바이올렛은 1일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 음악방송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바이올렛은 음원 활동 외에도 멤버들의 아프리카TV 개인방송과 인기 BJ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방송 플랫폼을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바이올렛의 디지털 싱글 '팡팡'은 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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