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 박용현 대표가 출시를 앞두고 프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된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통해 V4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약속했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V4’는 유저들에게 차세대 MMORPG를 보여주기 위해 고민한 넷게임즈의 결과물로 모든 서버의 인원들이 콘텐츠를 통해 협업하고 경쟁하는 MMORPG 본연의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넷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게임에는 여러장르가 있지만 MMORPG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의 경험을 게이머들은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가치가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얼마나 큰 감동인지 알기에 도전했고 V4는 이러한 우리의 고민이 담긴 결실이자 유저들의 기대에 대한 대답이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저들에게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HIT’와 ‘오버히트’를 서비스한 노하우가 집결되어 있는 ‘V4’는 MMORPG 환경에서도 뛰어난 액션성과 연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용자가 얻은 아이템의 가치를 존중해주는 자유경제 시스템, 기존의 모바일 MMORPG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전술 콘텐츠인 ‘커맨드 모드’를 통해 모바일 MMORPG에의 콘텐츠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이다.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넥슨은 유저들의 의견을 개발에 반영하는 유저 친화적인 정책을 펼치는것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를 시간이 지나도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저들의 아이템 획득의 가치를 보존하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장기간 서비스 되는 게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넥슨 최성욱 그룹장은 ”진정한 MMORPG를 경험하게 만들어 줄 V4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해 개발하고 있다. 유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7일 오후 6시부터 V4의 사전 예약을 진행중인 넥슨의 대작 MMORPG ‘V4’는 다가오는 11월 7일 0시, iOS-AOS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된다.
다음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한 일문일답.
과금체계가 궁금하다.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있는가
아직까지 과금 체계에 대한 부분이 확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과금 이후의 자산가치, 내가 가지고 있는 자산이 보존될 수 있을지를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있으며 유저들에게 실망의 목소리를 듣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부분의 모바일 MMORPG가 뽑기로 장비를 획득하는데 V4 역시 마찬가지인지 궁금하다
무소과금 유저들이라고 할지라도 게임을 즐겁게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중이다. BM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게임에서 얻는 아이템은 필드드랍에 방점이 찍혀있다는 부분이다.
성별변경이 지원되는가
캐릭터 성별과 클래스를 한 번에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의 성별변경은 지원하지 않으며 신규 캐릭터를 통해 선보일 것이다.
길드원은 최대 몇 명까지 모집이 가능한가
게임의 최중요 시스템으로 현재 50여 명의 유저가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타격감이 좀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많은 수의 유저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것을 우선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타격감에 대해서는 좀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V4의 모든 몬스터는 피격 모션이 존재하며 피격 모션을 보여주는 강도를 보수적으로 세팅했기에 밋밋해 보이는 것도 사실이나 런칭 버전에서는 이를 조절해 만족스런 게임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커맨더모드에서 커맨더의 지시를 받은 길드원의 화면이 어떻게 표현되는가
아직 개발중이라 확정적인 화면을 보여줄 수 없지만 전투를 위한 보조적인 UI가 활성화 되며 길드장의 명령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맵상에 다양한 오브젝트가 표시된다.
PvP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다. 또 일반 유저들을 죽였을 때의 페널티가 있는가
기본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PK가 가능한 free PK를 지향하고 있지만 초반 지역 유저들이 무차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일정 구역까지는 보호모드가 적용된다. 또 페널티와 관련해서 저항하지 않는 일반 유저를 많이 죽이면 ‘나쁜 사람’이라는 칭호가 생기며 죽었을 때 페널티가 가해진다.
초반 사냥이나 레벨업은 타 MMORPG와 비슷한데 V4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무엇인가
아직까지 개발이 마무리 되지 않았기에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만 보스 콘텐츠와 커멘드 모드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경매장 시스템이 앱스토어 정책 때문에 구현이 안되는데
그동안에는 정책상 경매장 시스템이 도입되지 않았지만 최근에 성인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해졌기 떄문에 관련 정책을 검토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냥으로 상급장비를 얻을 수 있는가? 또한 최소한의 과금과 노력으로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는가
아이템 획득의 가치를 중요하기 때문에 최상급 장비 역시 사냥으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의 플레이에 대한 부분에서는 꾸준히만 즐기면 충분히 상위권에도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휴대폰 발열 문제가 걱정된다
박용현 대표와 함께 하는 개발자들이 한국에서 언리얼2, 3, 4를 최초로 적용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한국에서 V4가 3번째 언리얼엔진4 프로젝트다. 노하우와 기술력은 이미 어느정도 검증됐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타 게임 대비 최적화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부분은 정식 서비스까지 계속해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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