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 강세, 삼성전자 日에 2조 4천억 5G 통신장비 공급... 관련주 부각

등록일 2019년10월01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알에프텍이 강세다.

 

알에프텍은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20% 상승한 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본 2위 이동통신사인 KDDI에 5G(5세대) 통신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5G 관련기업이 알에프텍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일본 2위 이동통신사인 KDDI에 5G(5세대) 통신장비를 공급한다. 규모는 5년간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에 달한다.

 

한일 무역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주요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이다. KDDI는 30일 내년 3월 5G 상용서비스 공식 출범을 위해 제1호 기지국을 설치하고 주파수를 송출하기 시작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2023년까지 일본 전역에 5만3626개 기지국을 설치하게 될 이 사업에 삼성전자가 주요 장비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총 설비 투자액은 약 4조7000억원에 달할 전망인데, 삼성전자는 전체 금액의 절반 수준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2011년에도 KDDI의 LTE 장비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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