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넥스트콘텐츠페어' 현장에서 진행된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기관' 출범식에서 한국콘텐츠산업진흥원 김영준 원장이 이번 사업에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16개 콘텐츠산업 지역거점 기관이란 지역 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 총괄 기능을 수행하는 거점 기관을 뜻한다.
김영준 원장은 “2017년 콘진원 원장 부임을 위해 진행한 면접에서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를 바꾸겠다는 포부에 대해 작은 기관장이 어떻게 산업 생태계를 바꿀 수 있을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내가 생각하기에 지난 9월 17일 문체부와 콘진원이 함께 진행한 '3대 콘텐츠 핵심전략 발표회'와 지역 콘텐츠 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사업인 지역거점 기관 출범이 그 시작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그는 지역 문화 콘텐츠는 지역의 관광 산업과 융합해야 하고 관련 산하 기업과 함께 해야 중장기적인 계획 마련과 지속성이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월 17일 발표한 3대 핵심전략 발표회와 연계된 후속 산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지역 산업의 파악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역 거점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지역 거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준 원장은 지역 거점 담당자들에게 이번 출범식을 하나의 계기로 삼아 2019년, 2020년 더 나아가 2030년에는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지역 문화 콘텐츠 산업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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