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19]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치타모바일,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 체결

등록일 2019년11월14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치타모바일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위해 1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의 매출 증대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부산 모바일 게임콘텐츠 공모전'을 내년 초 부산 경남권 소재 게임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전은 마켓 출시 전 게임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게임 콘텐츠는 6개월 간 치타모바일의 개발 피드백과 함께 글로벌 시장 출시를 위한 컨설팅을 받는다. 이 중 우수 게임콘텐츠는 치타모바일을 통한 글로벌 퍼블리싱이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치타모바일은 해당 공모전을 위하 총 5만 달러 규모의 제작비를 직접 지원한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치타모바일과의 협약으로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지역 게임 기업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치타모바일은 중국 북경에 본사를 둔 중국 대표 애플리케이션 회사다. 전 세계 15개 도시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6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 중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14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BTB관에 60부스 규모로 '지스타 2019 BTB 부산공동관'을 운영 중이다. (주)마상소프트, (주)파크이에스엠, 유캔스타 등 부산대표 기업 30여개사가 참가하여 해외 시장 진출 타진 및 투자 유치 등 비즈니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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