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Global, '염왕이 뿔났다'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

등록일 2019년11월20일 16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X.D Global이 동서양의 신화 속 이야기를 다룬 턴제 모험 RPG '염왕이 뿔났다'의 정식 서비스를 20일부터 시작했다. '염왕이 뿔났다'는 사전 예약 인원 20만 명을 돌파한 X.D Global의 신작 게임이다.

 

'염왕이 뿔났다'의 스토리는 동서양 신화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동양 저승에 새로 부임한 소녀 염왕 '염소라'를 중심으로 펼쳐지는데, 귀신을 무서워하던 그녀가 악에 맞서 삼계의 평화를 지켜나가는 성장기를 그렸다. '염왕이 뿔났다'는 중국에서 인기가 높았던 원작 웹툰 IP를 소재로 하였으며,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고 있다. 아름다운 캐릭터 일러스트는 '염왕이 뿔났다'의 세계관과 잘 들어 맞는다.

 

'염왕이 뿔났다'의 게임성 또한 고급스러운 일러스트에 뒤쳐지지 않는다. 최고 등급 캐릭터들의 필살기 스킬 사용 시 재생되는 애니메이션 이펙트가 돋보인다. 전투 방식은 매우 단순한 오리지널 턴제 게임이지만 '염왕이 뿔났다'만의 전략적 시스템이 존재한다. '호법'이라는 거대 유닛은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마력을 충전해주며 단번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게다가 필드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날씨 효과가 적용되기도 한다. 번개가 내리치고 용암이 폭발하며 전장에 독기가 퍼지기도 한다. 이러한 전략적 요소들은 게임에 대한 재미를 배가시켜준다.

 

'염왕이 뿔났다' 캐릭터들의 음성은 게임 내 세계관의 설정에 따라 각 국가의 언어로 풀더빙이 되어 있다. 영어 더빙을 처음 접해본 유저들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X.D Global은 '염왕이 뿔났다' 오픈을 기념하여 게임 내외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에 로그인만하면 사전 예약 최종 보상인 SSR 캐릭터 '마몬' 및 성장에 필수인 각종 재화와 '부활절 토끼', '만년삼', '동자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마몬'은 훌륭한 단일기를 보유하고 있어 성능도 뛰어나면서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한 캐릭터다.

 

또한 플레이어는 출석 이벤트로 또 다른 SSR 캐릭터와 코스튬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카니발, 충전 혜택 등 이벤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염왕이 뿔났다'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는 카페 가입 인원 수에 따라 고급 소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X.D Global은 지난 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19'에도 참여해 유저들에게 '염왕이 뿔났다'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신규 게임 정식 출시에 대해 X.D. Global 관계자는 "드디어 '염왕이 뿔났다'를 출시하게 되었는데,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여러분들께 감사하며, 공 들인만큼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발전하는 모습만 보이며 여러분께 더욱 크게 보답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이니 꼭 계속해서 지켜봐주시기 바란다. 다시 한 번 저희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겁쟁이 염왕 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