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지사장 윤재영)이 국내 최대 e스포츠 리그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이하 2021 LCK 서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2021 LCK 서머'는 국내 e스포츠 행사 중 가장 주목 받는 리그이다. LoL 선수로선 최고의 무대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으로 가는 직행 티켓을 얻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얼마 전 막을 내린 2021 스프링 스플릿과는 또 다른 긴장감 속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LCK서머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첫 유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만큼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2021 LCK 서머 스플릿은 9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의 대결로 포문을 연다.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서 ▲후원 기간 내 LCK 경기 방송 내 광고 ▲롤파크에서 브랜드 노출 ▲다채로운 유관 콘텐츠 제작 및 캠페인 등 e스포츠 팬과 후원 팀의 프로게이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한편 로지텍은 LCK 및 꾸준한 프로게임단 후원을 통해 국내 e스포츠 시장의 발전에 기여 중이다. 2018년 LCK서머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식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LCK 서머에 참여하는 10개의 팀들 중 담원 기아, DRX, 리브 샌드박스, KT롤스터, 프레딧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 등 총 6개팀을 후원한다. 세계적인 프로게이머와의 협업을 통해 '로지텍 G PRO' 시리즈를 비롯한 혁신적인 게이밍 기어를 지속해서 개발하는 등 e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로지텍 코리아 윤재영 지사장은 “경기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국내 최대 e스포츠 축제인 LCK와 4년 동안 함께 호흡하게 된 것은 굉장히 의미 깊은 일이자 한국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