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자사가 직접 개발한 메카닉 대전 모바일 게임 '메카시티:ZERO'에서 설날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카시티:ZERO'는 출시 직후 100여 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추천을 획득하였으며 높은 게임 퀄리티와 화려한 게임 플레이 체험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2019년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으로 선정이 되는 등 그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카시티:ZERO'는 출시 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12월 프로즌 라인 시즌부터 올해 1월에는 S3 클래식 빙하시대와 새로운 메카 '종말의 삼중주'가 등장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설날을 앞두고 있는 1월 16일 '메카시티:ZERO'는 또 한 번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우선 새로운 모드 '강철 결투장'이 추가되었다. 새롭게 추가된 모드는 순수한 메카 배틀 전투로 2:2 대전 모드이다. 전투에서 유저는 메카 3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메카가 파괴되면 다음 메카가 소환되고 상대팀의 메카 3기 모두를 파괴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파일럿 전투에서 느끼기 어렵던 메카의 강력한 화력과 빠른 기동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드이다.

또한 설날을 맞이하여 △신년의 서곡 클래식 스킨 출시 △파일럿 영의 신규 스킨 출시(열정의 '레드' 테마의 스킨으로 설날의 축하 의미 전달) △아서의 S급 신규 스킨 출시(아서의 스피드/정열을 상징하는 골드와 레드의 테마의 스킨) 등 새로운 스킨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다.

넷이즈 관계자는 "많은 유저분들이 이번 설날 업데이트에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를 즐겁게 플레이하길 바라며 설날 이후에도 지속적인 새로운 모드와 캐릭터 업데이트가 예정되어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