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스트, NHN 클라우드 서비스 'TOAST'에 '세퍼드' 서비스 공급

등록일 2020년02월12일 12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NHN에서 운영하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인 'TOAST'와 악성 URI 탐지 서비스인 세퍼드 운영사인 비엔스트가 2020년 1월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 '세퍼드'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비엔스트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8년 이상 악성 URI DB를 축적하고 2019년 7월부터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한 무료 모니터링 서비스인 세퍼드 서비스를 런칭하여 현재까지 400여곳 이상의 보안에 여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에게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신청 시에 자체 개발한 진단 서비스를 통해 1회에 한해 웹 취약성을 체크하고 해결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NHN과 비엔스트 간의 세퍼드 서비스 공급은 중소기업 대상이 아닌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TOAST'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세퍼드'를 통해 웹 서비스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와 확산을 서비스 영역에서 조기 탐지 가능하며, 방문자들에게 확산 되는 것을 TOAST 이용 고객이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

 

비엔스트 박기석 대표는 "중소기업 대상 무료 악성 URI 탐지 서비스인 세퍼드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관심은 있으나 여력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제공해 왔다"며 "NHN의 'TOAST' 서비스 공급을 시작으로 클라우드에 경쟁력 있는 Web Risk 관련 서비스들을 2020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서비스 계약의 의미를 밝혔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주요 기능

▲웹 악성링크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1년 365일, 24시간)
▲악성링크를 통한 감염 행위 발생 이전에 탐지
▲구조 분석 및 연관관계 분석을 통해 비활성화 되어 있는 악성링크 탐지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업 이미지 향상에 기여
▲Non-Agent 방식으로 고객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대상
▲신규 또는 운영 중인 웹 사이트의 보안성 강화가 필요한 경우
▲해킹 사고로 보안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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