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버추얼 유튜버 프로젝트 그룹 니지산지(NIJISANJI KR)가 2019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 한국 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늘(21일)부터 개최되는 니지산지 두 번째 오디션은 3월 2일(화)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공식 응모 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오디션은 사전 서류 심사, 최종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니지산지, 버추얼 유튜버에 관심을 갖고 있고,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두 번째 버추얼 유튜버 오디션은 게임, 그림 등 자신만의 특기에 맞게 서류에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니지산지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로 데뷔할 수 있다.
버추얼 유튜버(Vtuber)란 가상의 캐릭터가 되어 유튜브, 트위치 등의 방송 플랫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를 말한다. 기존의 스트리머와 달리 색다른 콘텐츠로써 주목받고 있다. 그중 니지산지는 전 세계 100명 이상의 브이튜버를 운영 중인 이치카라의 프로젝트명이다.
니지산지는 작년 12월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해 첫 번째 오디션을 거쳐 현재 모아린, 신유야, 민수하 등 10명의 버추얼 유튜버가 소속되어 있다. 데뷔 후 해외의 니지산지 소속 멤버들과 함께 ‘니지산지의 날’ 등의 다양한 글로벌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니지산지 관계자는 "지난 첫 번째 오디션에 많은 지원과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오디션에서도 다양한 재능을 보유하신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치카라 주식회사의 니지산지는 버추얼 유튜버 관련 기업으로 다양한 기업과 콜라보, 메이저 음반사 데뷔,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등 글로벌을 무대로 버추얼 라이버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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