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네이버, NVIDIA DSX 플랫폼 활용한 소버린 AI 인프라 확장 계획 공개

등록일 2026년06월08일 1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비디아와 네이버(NAVER)는 네이버가 엔비디아 DSX(NVIDIA DSX) 플랫폼을 활용해 소버린 AI 인프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초기 55메가와트(MW) 규모로 시작해 향후 기가와트(GW)급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기업·산업계·정부를 지원할 풀스택 엔드투엔드 AI 플랫폼을 신속하게 설계, 구축,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실용적인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AI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기업, 개발자, 산업 생태계를 지원할 AI 팩토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우리는 엔비디아 DSX를 통해 한국이 AI 에이전트부터 AI 팩토리, 피지컬 AI에 이르는 에이전틱 시대의 소버린 인텔리전스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이해진 의장은 “네이버는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AI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와 글로벌 고객 모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소버린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엔비디아 DSX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단순한 AI 실험 단계를 넘어 실제 모델, 에이전트, 서비스를 구동하는 생산적인 AI 팩토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실용적인 AI가 점차 실제 운영 환경에 도입됨에 따라, AI 팩토리는 모델 훈련과 사후 훈련, 추론 작업을 수행하는 핵심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기반의 DSX 플랫폼으로 구축되는 네이버 AI 팩토리는 국내 기업, 제조업, 정부 기관, AI 클라우드 고객들이 자체적인 지능형 솔루션을 창출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반이 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DSX 기반 AI 클라우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 확장

새로운 DSX 기반 클라우드는 네이버의 차세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GAK) 세종’의 인프라 확장에 투입된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각 세종은 네이버의 급성장하는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구축된 핵심 거점이다.

 

고밀도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환경에 맞춰 설계된 각 세종은 첨단 자동화, 지속 가능성 기능, 강력한 재해 복구 능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각 세종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아우르는 대규모 디지털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네이버는 유럽과 중동 전역에 인프라를 구축해 소버린 AI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네이버는 자사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역량과 엔비디아 DSX를 결합해, 각국 정부와 기업 고객에게 현지 규제와 데이터 주권 기준을 준수하는 안전한 고성능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고자 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풀스택 AI 플랫폼을 활용해 소버린 AI 모델과 에이전틱 AI 서비스 구동은 물론, 자사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가속화할 예정이다.

                                                                               

모델 개발 협력 기반 AI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새로운 AI 클라우드 인프라는 국내 소버린 AI와 피지컬 AI 모델 고도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네이버가 맺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구축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3 울트라(Nemotron 3 Ultra) 오픈 모델을 자체 데이터와 훈련 전문성으로 파인튜닝해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 모델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외 기업 고객에게 한층 뛰어난 성능과 문화적 이해도를 갖춘 모델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네모트론을 기반으로 한 하이퍼클로바X 모델은 유럽과 중동 지역의 소버린 AI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네이버는 엔비디아 네모트론 연합(Nemotron Coalition)에 참여한 최초의 한국 기업으로서, 사전 훈련, 사후 훈련, 강화 학습 전반에 걸친 오픈 모델 개발에 기여해 글로벌 AI 혁신을 가속화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엔비디아 네모클로(NemoClaw) 블루프린트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 플랫폼(AI Agent Platform)’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엔비디아 코스모스(Cosmos)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자사가 보유한 도시 거리뷰 데이터와 공간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서울 월드 모델(Seoul World Model)'을 개발하고 있다.

 

엔비디아 DSX 플랫폼, 네이버의 신속한 인프라 확장 견인

엔비디아 DSX 플랫폼은 AI 팩토리에 최적화된 엔드투엔드 공동 설계 스택으로, 칩, 시스템, 소프트웨어, 인프라 시설, 파트너 기술을 아우르며 토큰 비용을 최소화하고 첫 운영 개시까지의 시간을 단축한다.

 

엔비디아 DSX 플랫폼은 대규모 자체 GPU 클러스터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운영에 대한 네이버의 기술 역량과 결합하게 된다.

 

엔비디아 DSX 맥스LPS(MaxLPS) 소프트웨어는 메가와트당 토큰 처리량을 극대화해 최저 토큰 비용을 달성한다. 아울러 엔비디아 DSX OS는 수명주기 관리, 일관된 런타임 운영, 상태 자동화, 복원력, 멀티-테넌트 AI 팩토리 관리를 위한 오픈소스 모듈형 소프트웨어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가 매출을 증대하고 마진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운영 계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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