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 '보더랜드 3', 세 번째 DLC '피의 은혜: 미약한 구원' 및 신규 급습 콘텐츠 정보 공개

등록일 2020년05월22일 15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2K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가 팟캐스트 보더랜드 쇼를 통해 새로운 급습 콘텐츠 및 세 번째 DLC 등 보더랜드 3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보더랜드 3의 새로운 엔드게임 콘텐츠인 '가디언 틈새 급습'은 6월 4일 기본 게임에 무료로 추가될 예정이다.

 

'가디언 틈새 급습'은 멜리완 블랙사이트 급습과 마찬가지로 4명의 볼트 헌터가 모여서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파티에 속한 플레이어 수에 따라 난이도도 조절할 수 있다.

 

콘텐츠를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미노스 프라임 행성 정찰 임무를 수행하면서 의문의 가디언 신호가 발생하는 위치를 찾아야 한다.

 



 

도착과 동시에 플레이어는 미노스 프라임을 뒤바꾼 가디언 일당에게 포위되며, 새로운 적과 저중력 플랫폼 섹션, 주변 사물을 이용하는 퍼즐을 비롯해 미니 보스와 최종 보스를 상대하게 된다.

 

생존에 성공할 경우 플레이어는 테마 무기, 장비 및 수집형 코스메틱 아이템을 포함한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보더랜드 3의 세 번째 DLC인 '피의 은혜: 미약한 구원'도 6월 25일 출시될 예정이다.

 



 

이전에 선보인 추가 콘텐츠들과 마찬가지로 피의 은혜는 새로운 설정 속에서 진행되며, 보이지 않는 나레이터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게임을 진행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들와 상호 작용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혹독한 사막 행성인 게헤나를 돌아다니면서 작은 마을 베스티지를 위협하는 잔인한 도적 집단, 데블 라이더를 처리하고 이들에게 걸린 현상금을 차지해야 한다.

 

여행 도중 권총과 카타나를 잘 쓰는 전사 '로즈', 사연 많은 과거를 간직한 싸움꾼 '주노'와 같은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플레이어의 행동은 베스티지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스토리 모드 임무와 크루 챌린지 등을 통해 마을의 재건을 돕게 된다.

 



 

특히 이번 확장 콘텐츠로 게임 플레이 측면에서 여러 가지 특징이 추가된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트비스트 호버바이크를 타고 넓은 평지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양손 기관총과 박격포 같은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서부 시대를 테마로 한 무기를 비롯해 다양한 전리품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상호 작용이 가능한 4가지의 물체가 추가되며 이를 이용하면 전투와 탐험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배신자의 풀은 피격된 적을 일시적으로 아군으로 바꿀 수 있으며, 브리즈블룸은 닿을 수 없는 지역까지 닿을 수 있도록 볼트 헌터를 높이 띄워준다.

 



 

이 밖에도 보더랜드 3의 네 번째 DLC 컨셉 아트가 맛보기로 공개되었으며, 메이헴 2.0 세부 조정 개발자 업데이트와 다음 주에 출시되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보더랜드 레전더리 컬렉션 관련 세부 정보도 공개되었다.

 

보더랜드 3의 주요 특징 및 콘텐츠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K는 Take-Two Interactive Software, Inc.의 자회사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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