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101억 자금조달 완료... 文 뉴딜사업 본격 추진 '강세'

등록일 2020년07월16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비디아이가 강세다.


비디아이는 16일 오전 11 현재 전거래일보다 6.56% 상승한 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디아이가 본원 사업 수주 프로젝트에 사용할 운영자금 목적으로 발행한 101억 규모의 BW 납입이 완료되면서 금일 비디아이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디아이는 비디아이는 본원 사업 수주 프로젝트에 사용할 운영자금 목적으로 지난 5월 발행 공시한 101억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납입이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조달자금은 모두 본원 사업 관련 프로젝트의 원재료 구매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비디아이에 따르면, 비디아이는 플랜트와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본원 사업에 사용될 운영자금 조달을 완료해 견조한 사업 기조를 이어 나갈 전망이다. 최근 문재인 정부가 한국판 뉴딜 정책을 통해 5년간 160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비디아이의 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본원 사업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전환지원 사업에 2025년까지 약 9조2000억원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인 비디아이의 사업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회사의 본원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시장에 진출한지 3년만에 관련 수주량이 급증해,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발맞춰 본원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본원 사업 강화와 더불어 미래 성장동력이 될 바이오 사업 또한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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