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칩스, 정부 서비스 R&D에 5년간 7조 투자… 정부 차세대반도체사업 참여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10월27일 10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텔레칩스가가 강세다.


텔레칩스는 2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13% 상승한 1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가 서비스 R&D 투자를 7조원으로 대폭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텔레칩스는 과기정통부와 산업부가 올해부터 착수하는 차세대지능형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정부가 서비스 R&D 투자를 2016∼2020년 총 4조원에서 2021∼2025년 총 7조원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 겸 제39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 판데믹에 따른 비대면 혁신, 디지털 전환 등 변혁 속에서 경제의 'SW(소프트웨어) 파워'를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R&D 활성화를 핵심과제중 하나로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 분야 혁신적 원천기술을 신성장·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세액공제 대상에 추가하고, 연구개발 소프트웨어를 통합투자세액공제 공제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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