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파서블' '펜트하우스2' 인기 속 '잭스나 저스티스 리그'도 인기, 홈초이스 '3월 3주차 영화 방송 VOD 순위' 공개

등록일 2021년03월25일 10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영화 '미션 파서블'과 드라마 '펜트하우스2'가 케이블TV VOD 1위에 올랐다.

 

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현대HCN 등 전국 케이블TV '3월 3주차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미션 파서블'이 2주 연속 영화 VOD 1위를 차지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이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영광과 이선빈의 액션 투혼과 코믹 연기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는 2017년 개봉 영화 '저스티스 리그'를 처음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재촬영과 편집을 거쳐 완성했다. DC 대표 히어로들이 처음 모이는 상황을 그린 내용으로, 전 세계적 인기를 끈 작품답게 국내 VOD 서비스 시작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극장가 침체기 속에서도 액션 영화의 인기는 겨울을 지나 봄까지 이어지고 있다. '몬스터 헌터' '원더 우먼 1984'가 나란히 영화 VOD 3위, 4위를 기록했다. 시선을 강탈하는 화려한 액션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5위 '소울(사전구매)'은 VOD 서비스 시작 전부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통해 '인생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지난 23일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방송 VOD에서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들이 순위권을 차지했다.

 

'펜트하우스2'는 시즌2의 중심 사건인 배로나(김현수) 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처절한 복수극으로 4주 연속 방송 VOD 1위에 등극했다. 매회 한계치를 뛰어넘는 자극적인 매운맛 스토리가 독보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사이코패스 캐릭터가 존재감을 떨치는 드라마 '마우스'와 '빈센조'가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회가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열연과 소름 끼치는 전개가 부각되면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고공행진 중인 웰메이드 드라마로 손꼽혔다.

 

4위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시즌2를 기다리며 정주행에 나선 시청자들 덕분에 종영 후에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5위 '괴물'은 지난 주보다 순위가 3단계 상승했다. 신하균과 여진구의 브로맨스, 주조연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를 통해 무서운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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