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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넷마블 "BTS IP 활용 리듬액션 하우징 게임 선보일 것"

2021년05월14일 16시45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넷마블이 자사의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추가로 선보일 타이틀 'BTS드림(가제)'와 '머지 쿠야 아일랜드'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넷마블 측에 따르면, 'BTS드림(가제)'는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IP를 활용한 리듬액션 하우징 게임으로, 'BTS 타이니탄' 세계관을 활용해 플레이어가 리듬액션을 즐기고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TS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캐릭터 브랜드이다.

 

이어 '머지 쿠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쿵야' IP를 계승하고 발전시킨 '쿠야' 브랜드에 최근 해외에서 유행하는 '머지(Merge)'류 게임성을 결합한 타이틀이다. 플레이어는 오브젝트들을 합체해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들고 자신의 섬을 꾸며나갈 수 있다. '쿵야' IP 세계관을 확대한 '쿠야'를 통해 감성적인 게임으로 포지셔닝한다는 것이 넷마블의 계획이다.

 

한편, 'BTS드림(가제)'는 넷마블네오가, '머지 쿠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앤투가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시작으로 올해 5개의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제2의 나라 이외에도 내부에서 보유하고 있는 IP와 현재 외부로부터 소싱 중인 IP가 여럿 있다"라며 "이번에 공개한 타이틀 이외의 추가 IP에 대해서는 아직 직접적으로 공개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BTS 타이니탄 캐릭터 브랜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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