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게임즈가 PC MMORPG '레드문'의 최종 베타테스트를 9월 3일 시작한다.

'순정 만화계의 대모'라 불리는 황미나 작가의 원작만화 '레드문'을 MMORPG로 재구성한 PC 온라인 게임 '레드문'은 2000년대 중반까지 1세대 MMORPG 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게임으로 지난 4월 알파테스트의 시작을 알리며 '레드문'을 즐겼던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레드게임즈 이진형 대표는 “7월부터 시작한 CBT에 정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다”며 “파이널 베타테스트를 통해 성공적인 '레드문' 정식 서비스를 위한 최종 점검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파이널 베타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식 서비스용 밸런스가 적용된다. 레드문 파이널 베타테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드문' 공식 카페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