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마스터리 서버 17일 개방

등록일 2021년11월17일 15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17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s)'에 신규 마스터리 서버(Season of Mastery)를 개방했다.

 

이 특별한 마스터리 서버를 통해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의 처음으로 되돌아갈 수 있으며, 더욱 빨라진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에 맞춘 변경사항들과 참신하고 멋진 도전에 임하는 플레이어들을 지원하기 위한 내용들도 즐길 수 있다. 마스터리 서버에서 선보이는 주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빠른 단계 해제: 여섯 개의 모든 단계가 일 년 일정으로 압축되어, 대략 두 달마다 새로운 단계가 해제된다.
- 빠른 레벨링: 보다 빨라지는 콘텐츠 출시 주기에 맞춰 경험치 획득량, 특히 퀘스트 완료 경험치가 증가한다.
- 철의 영혼(Soul of Iron): 본인의 게임 실력을 뽐내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아이언포지나 언더시티를 방문해 철의 영혼(Soul of Iron) 도전에 임할 수 있다. 이 도전을 받아들인 플레이어들은 어려워진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가 생존해 있을 시, 주요 콘텐츠를 완료할 때마다 매번 갱신되는 시각적인 강화 효과 아이콘을 받게 된다. 
- 공격대 우두머리 난이도 조정: 1.12 패치 조정으로 상승한 플레이어 파워에 맞춰 우두머리가 조금 더 어려운 난이도로 조정된다.
- 편의성 변경 사항: 공격대 전투를 위한 추가 변경 사항(예: 공격대 내 전역 강화 효과 비활성화)은 물론, 공격대 우두머리 약화 효과 변경, 전문 기술 채집 지점 대폭 증가 등 여러 변화를 기대할 만하다.

 

한국에서는 플레이어 간 전투 서버인 설퍼라스와 일반 서버인 청명 호수 2개의 서버가 개방, 서버 목록에서 플레이하고 싶은 마스터리 서버를 선택할 수 있다. 

 

17일 선보인 새로운 마스터리 서버에서 선보이는 콘텐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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