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마지막 주 & 10월 첫째 주를 아우르는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를 본 '마비노기 모바일'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먼저 구글 플레이에서는 '뱀피르'의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TOP 10 내 순위 변화가 크지 않다. '리니지M'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의 게임들이 TOP 5를 형성하는 가운데 '킹샷', '로블록스', '로얄 매치', '리니지W' 등의 게임들이 TOP 10를 형성하고 있다. 지난 주와 큰 변화 없이 유사한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 외에도 '승리의 여신: 니케',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비노기 모바일', '붕괴: 스타레일' 등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의 순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강세가 돋보인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순위가 크게 상승, 주말 기준 1위를 탈환한 뒤 29일 오후 기준으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이 1위를 차지하면서 '뱀피르'는 3위로 2계단 하락했다. '킹샷'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은 4, 5위로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TOP 10 내에는 '컴투스프로야구V25', 'FC 모바일', 'FC온라인M' 등 스포츠 게임들의 순항도 이어지고 있다. 범위를 조금 넓혀 보면 '로얄 매치', '씨사이드 익스케이프', '가십하버' 등 캐주얼 게임들도 TOP 10 내외에서 순항 중이다.
'트릭컬 리바이브'가 2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순위가 크게 상승하는 한편, 리듬게임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가 오랜만에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더불어 XD의 신작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주말 경 30위로 상위권에 진입한 뒤 29일 오후 기준 26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이처럼 일부 신작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순조롭게 출발하는 한편, 업데이트 효과를 본 게임들도 순위가 상승하면서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다만 TOP 10 게임들은 순위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TOP 5 내 MMORPG 3종과 '라스트 워: 서바이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뱀피르'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리니지M'(2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5위) 등이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TOP 10으로 범위를 넓혀 보면 '킹샷', '로블록스',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로얄 매치', '리니지W' 등이 자리하고 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승리의 여신: 니케'(13위), '명조: 워더링 웨이브'(14위), '붕괴: 스타레일'(19위) 등 서브컬처 게임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iOS 매출 순위가 크게 반등했는데, 구글 플레이에서는 29일 오후 기준 16위를 지키고 있다.
넥슨은 25일 신규 시즌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메인 퀘스트 '여신강림 3장: 팔라딘'과 신규 지역 '이멘마하', 성장 시스템 개편, 최고 레벨 확장, 변신 시스템 등을 게임에 추가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킹 오브 파이터 AFK'와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등 넷마블의 게임들이 대거 자리하고 있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최근 순위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30위 밖으로 밀려난 뒤, 29일 오후를 기점으로 다시 순위가 소폭 상승하면서 27위로 상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외에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9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컴투스는 최근 대전 격투 게임 '철권 8'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카자마 진, 화랑, 미시마 헤이하치, 폴 피닉스, 니나 윌리엄스 등 5명의 캐릭터를 콜라보 캐릭터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11월 중순에는 '서머너즈 워 : Tomorrow'라는 이름의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를 보면서 '뱀피르'와 '화이트아웃 서바이벌'을 제치고 주말 경 1위를 탈환했다. 29일 오후 기준으로는 1계단 하락해 2위를 기록 중이다. 넥슨은 업데이트 이후 누적 플레이어 수는 약 220만 명이라 밝히는 한편, 전국 게토 PC방 혜택 매장에서 PC방 무료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 TOP 10 내에는 '킹샷'(4위), '라스트 워: 서바이벌'(5위), '로얄 매치'(6위), '컴투스프로야구V25'(7위) 등 캐주얼, 스포츠 게임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리니지M'은 9위, 'FC 온라인 M'은 10위를 기록 중이다. '씨사이드 익스케이프'(11위), '가십하버'(12위) 등 TOP 10 밖에 머무르고 있는 캐주얼 게임들은 TOP 10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는 스킨 테마 '명필'의 시즌 2를 출시하면서 13위를 기록, 차트 역주행에 성공했다. 또 6.2 패치 J 버전의 순차 업데이트를 통해 20종의 신규 증강이 '무무무작위 총력전'에 추가된다.
최근 운동회 콘셉트의 오프라인 이벤트, 유명 개그 프로그램을 패러디한 2주년 기념 방송으로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던 '트릭컬 리바이브'는 신규 캐릭터 '우로스'와 '티그(영웅)'이 순위 상승을 견인하면서 주말 12위, 29일 오후 기준 22위를 기록했다.
XD의 신작 '에테리아: 리스타트'는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에테리아'는 전략성이 강조된 히어로 콜렉션 턴제 RPG다. 개성적인 여러 능력을 지닌 히어로를 수집 및 성장시키고, 이를 활용해 다양하게 준비된 도전적인 난이도의 PVE와 다른 이용자들과의 PVP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렴한 비용, 무기 뽑기 없음, 천장 80회, 반반 확률이 없는 100% 픽업 확정 등 비즈니스 모델에서 부담을 줄인 합리적 구조를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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