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전세계 1등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에 26일부터 큰 폭의 변화가 찾아온다. 인기 모드 전장(Battlegrounds)에 '전우 시스템(Buddy System)'이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용병단(Mercenaries)에 신선함을 가져올 새로운 콘텐츠와 신규 용병들의 이야기, 그리고 플레이어들을 위한 설 맞이 이벤트 등 다채로운 요소들로 채워진다.
전장 전우 시스템 업데이트 – 1월 26일 적용 예정
'전우'와 함께 하면 전장에서의 전투를 한결 수월하게 풀어갈 수 있다. 이번 패치에서는 새로운 전장 전우 시스템을 선보인다. 전우는 전장 속 각 영웅에 주어지는 특별한 고유 하수인으로, 해당 영웅이 풀어내는 게임 속 계획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 새로운 전투 시스템: 전투 중에 '전우 게이지'가 채워진다.
- 전장에 출전하는 75종 영웅 모두 제각기 고유한 전우를 활용할 수 있다.
- 전우는 손과 게임판에 있을 때 하수인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용병단 마을 업데이트 – 1월 26일 적용 예정
하스스톤의 무료 수집형 RPG 모드, 용병단에 '훈련장(Training Grounds)'이 도입된다. 훈련장은 마을에 자리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이 곳을 통해 플레이어들의 용병이 다른 용병과 현상금 사냥에 나서거나 다른 게임 모드를 플레이할 때, 그리고 심지어 잠들어 있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 마을에 새롭게 추가되는 훈련장으로 용병들을 보내 지속적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 새로 추가되는 용병: 발린다 스톤하스(Balinda Stonehearth), 부대장 갈반가르(Captain Galvangar), 로크홀라(Lokholar), 래시온(Wrathion), 시네스트라(Sinestra)
- 새로운 현상 수배 및 초상화 및 용병단 카드 뒷면 등을 비롯한 업데이트가 추가된다.
용병들의 이야기: 타비쉬 스톰파이크 – 2월 2일 적용 예정
사냥꾼 타비쉬 스톰파이크(Tavish Stormpike)는 서리늑대 부족, 호드 용병들, 성난 트로그 무리, 그의 가족들, 거기에 식중독까지 극복해야 한다. 용병들의 이야기(Book of Mercenaries) 최신 챕터에서 타비쉬가 이 모두를 견뎌낼 수 있을지 살펴볼 수 있다. 순차적으로 펼쳐지는 모험에서 8명의 우두머리를 모두 물리치면 사냥꾼 정규 카드로만 구성된 사냥꾼 팩 1개를 확보할 수 있다.
특별한 선술집 난투: 타비쉬 대 로카라 – 1월 27일 적용 예정
타비쉬나 로카라로 플레이하면서 용병 동료 중 하나를 선택해 영웅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각 캐릭터 조합마다 고유한 대화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첫 승리 시 정규전 카드 팩 1개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새해 복이 함께하길' 설 맞이 이벤트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들에게는 '춤추는 사자(Dancing Lion)' 카드 뒷면을 무료로 선사한다. 아울러, 새해 복이 함께하길(Lunar Blessing) 선술집 난투(2월 3일~10일) 및 퀘스트(2월 3일~17일)도 이어진다.
전장 전우 시스템을 비롯, 하스스톤에 적용되는 새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전장에 찾아올 변화를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살펴보는 '돌전장회담'이 오늘 1월 21일 저녁 6시부터 하스스톤 공식 트위치 채널 및 유튜브 채널에서 특별 방송된다.
하스스톤 전장은 시끌벅적한 8인 자동 전투(auto battler) 게임 모드로, 하스스톤에서 만날 수 있는 친숙한 영웅이 되어 각자 하수인을 모으고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눈을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탄탄한 콘텐츠 업데이트의 재미와 완성도면에서 전세계 수많은 플레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하스스톤의 인기 모드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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