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현지 서비스를 비롯해 글로벌 진출에 힘을 쏟고 있는 엔픽셀이 자사의 첫 번째 타이틀이자 대표작 '그랑사가'의 공식 한정판 아트북을 선보였다.
'그랑사가'는 오리지널 IP임에도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성공적으로 론칭한 엔픽셀의 첫 번째 게임이다. 특히 처음부터 수준 높은 비주얼과 아트로 많은 주목을 받았기에, 많은 유저들이 아트북의 출간을 바라고 또 예상하기도 했다. 아니나다를까 엔픽셀은 약 300여 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아트북을 정식으로 출간하면서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번에 정식 출간된 '디 아트 오브 그랑사가'에는 '라스'와 '세리아드' 등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그랑웨폰', 아티팩트, 몬스터, 지역, 심지어 일반 NPC까지 게임 내에 활용된 아트워크가 풍성하게 담겼다. 특히 공개된 적 없는 미공개 아트워크 및 스케치, 그리고 아트워크 제작 코멘트, 세세한 캐릭터 설정까지도 담겨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모두 잡았다.
'디 아트 오브 그랑사가'는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었으며, 약 2주에 걸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 엔픽셀 측은 이렇게 판매된 수익금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비주얼로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그랑사가'의 첫 공식 한정판 아트북을 직접 살펴봤다.
* '언박싱'은 무겁고 진중한 취재 또는 기획 기사가 아닌, 말 그대로 가벼운 방향성으로 기획된 굿즈 소개 코너입니다. 앞으로도 비정기적으로 피규어, 아트북, 한정판 굿즈, 게이밍 기어 등 각종 게임과 관련된 머천다이즈를 언박싱 하여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트북의 겉모습과 함께 동봉된 카드의 모습. 잘 보이지는 않지만 커버가 있어 손상을 막아줍니다
▲아트북의 뒷면에는 '라스'가 있네요. 주인공과 히로인이 표지를 장식하는 것이 '국룰'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카드의 모습입니다
▲실물로 구현된 '아이샤'와 '하늘의 수호자'의 일러스트가 인상적입니다
▲아트북 구매자에게는 한정판 코스튬과 유료 재화, 그리고 '플로아의 시선'도 제공됩니다
▲아트북을 펼치면 먼저 게임의 대표 이미지가 먼저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주연 캐릭터들이 그려진 이미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구도가 인상적인 일러스트 중 하나
▲수영복도 빠질 수 없는 테마죠
▲대표 이미지들을 지나면 프롤로그 챕터가 보입니다
▲단순히 일러스트만 나열된 것이 아닌, 게임의 설정들을 읽어볼 수 있어 매력적입니다
▲주인공 '라스'의 멋진 모습. '플레임 소드맨'이라는 이명도 적혀 있습니다
▲늠름한 '라스'. 주인공 다운 모습입니다
▲개발 초창기의 모습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것도 아트북 구매자의 특권이죠
▲얼굴 마담이자 히로인인 '세리아드'
▲'세리아드'의 설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의상 디자인 시안도 담겨 있습니다. 코스튬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다양한 포즈와 의상들을 통해 일러스트레이터의 노력을 엿볼 수 있습니다
▲기사단의 귀염둥이이자 최고의 사고뭉치 '큐이'
▲마법을 다루는 만큼 의상 또한 마법사를 떠오르게 하죠
▲일러스트와 함께 적혀 있는 코멘트를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아티팩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몬스터도 마찬가지로 빼놓으면 섭섭합니다
▲스태프의 명단이 적혀있는 페이지입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게임에 녹아 들어있음을 새삼 깨닫게 하네요
▲'큐이'의 '그랑웨폰'인 '아케나트'
▲바람을 가르는 저격수 '나마리에'.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쑥맥'인 누님이죠
▲빛 속성의 섬광을 베는 검객 '오르타'. 멋진 외모와 달리 그도 '쑥맥'에 속한다고 합니다
▲지나치기 쉬운 아트워크도 모두 담겼습니다
▲주연급 외에도 모두 담겨있고, 코멘트도 '설정 덕후'에게 매력적입니다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가수 태연이 참여한 비매품 OST와 함께 찍어본 전체 사진
| |
| |
| |
| |
|
관련뉴스 |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