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기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훈)는 블루바이칼 프로젝트를 위해 자체 개발한 P2E 플랫폼 '연금술사 공화국' 내에 NFT 기반 채굴 시스템을 업데이트 하고 외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그동안 자체적으로 쌓아온 블록체인 서비스 부문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응집하여, 일반 게임들이 쉽게 P2E 게임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요 기능을 업데이트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게임 '공주의 귀환'을 플레이한 사용자는 '연금술사 공화국'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게임 계정을 연동하여 자신이 게임에서 육성한 캐릭터를 가져올 수 있다. 사용자는 이렇게 가져온 캐릭터를 ‘연금술사 공화국’내에 있는 NFT 발행 기능을 통해 NFT로 만들 수 있으며, 해당 NFT를 플랫폼 내에서 제공하는 Pool에 예치하고 토큰을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기능들은 다른 일반 게임 개발사들도 고부기측과 NFT 기획 및 데이터 연동 협의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 적용에 대한 어려움 없이 쉽게 P2E 게임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고부기 측은 이번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5,000만 개의 BBC 토큰과 30만 개의 공주 토큰을 ‘공주의 귀환’ 게임에 기반한 NFT로 채굴해 획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터로 선발된 총 100명의 일반 사용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후기를 통해 최고의 리뷰를 작성한 사용자에게는 실버 및 골드 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고부기 엔터테인먼트의 장훈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연금술사 공화국’ 플랫폼을 아껴 주시는 사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게임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아이템 등급 조건 및 우대조건을 적용할 수 있는 NFT 활용 채굴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작업이었으며, 이러한 기능을 실제로 스마트 컨트랙트로 구현하고 서비스하는 소수의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 조만간 더욱 좋은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