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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발로란트' e스포츠 리그 파트너팀 선정... ''퍼시픽 리그' 참가 자격 획득

2022년09월22일 10시04분
게임포커스 박종민 기자 (jjong@gamefocus.co.kr)

 

글로벌 이스포츠 전문기업 디알엑스 주식회사(DRX)가 라이엇 게임즈의 파트너팀으로 선정됐다. 파트너팀으로 선정되면 2023년 발로란트의 이스포츠 리그(VCT) 퍼시픽(Pacific)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8월 2023년부터 전세계 발로란트 이스포츠를 21개 챌린저스 리그 및 미주,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 등 3개 권역으로 분류해 더욱 체계화한 초장기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라이엇 게임즈는 파트너십 선정을 위한 참가팀을 모집하고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 3개 권역 총 30개 팀과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2023년 VCT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DRX 발로란트팀은 지난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2 VCT 챔피언스에서 맹활약하면서 아시아권 팀 중 유일하게 4강에 오르고, 최종 3위로 마감하면서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권 FPS(1인칭 슈팅게임) 최강자임을 세계에 알렸다.

 

그동안 전무후무한 102연승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에 비해 세계대회 5-6위에 그쳤던 아쉬움을 단번에 날려버린 쾌거였으며, 한국의 FPS 팀도 세계무대에서 통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

 

이로써 DRX는 2023년 새롭게 변화하는 VCT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서울에서 펼쳐질 VCT Pacific 리그팀들 간의 뜨거운 대회 열기를 벌써부터 기대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DRX와 북미 대표 옵틱 게이밍(Optic Gaming)의 2022 VCT 챔피언스 이스탄불 패자결승전은 전세계 동시시청자가 백만명에 이르렀으며, 발로란트는 최근 PC방 게임 통계에서 PC방 점유율 전체 3위, FPS 장르 점유율 1위에 오를 정도로 세계적인 ‘대세’게임이 되어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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