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日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2' 스토리 부문 우수상 선정

등록일 2022년12월02일 1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엔픽셀의 대표 타이틀 '그랑사가'가 일본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2022(Best of 2022)' 시상식에서 스토리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구글 플레이는 매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앱, 게임 등을 부문별로 나눈 어워드를 진행해오고 있다.

 



 

엔픽셀의 첫 번째 게임이자 대표작인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라스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게임이다. 2021년 1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엔픽셀의 대표작이다. 서비스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1위,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 등을 기록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와 함께 같은 해 11월에는 자회사 게임플렉스를 통해 일본 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8위를 차지했다.

 

엔픽셀은 일본 서비스에 힘을 주기 위해 일본어 성우로 인기작 '진격의 거인' 주인공 '엘런 예거'의 목소리를 연기한 카지 유우키, '귀멸의 칼날' 히로인 '카마도 네즈코'를 연기한 키토 아카리 등을 캐스팅하면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스퀘어에닉스의 인기 RPG '파이널 판타지 XV'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는 등 세계관 및 IP 확장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삼국지 전략판'으로 잘 알려진 홍콩 소재 게임사 쿠카 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대만,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지역에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사는 홍보 모델로 글로벌 인기 가수 태연을 선정하고 TVCF, 옥외 광고 등을 통해 이름 알리기에 나선 바 있다. 사전 예약자는 150만 명을 기록하는 등 현지에서의 흥행 기대감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한편, '그랑사가'는 이번 스토리 부문 우수상 선정에 앞서 2021년 국내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 기술 창작상 기획/시나리오 부문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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