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SETEC'에서 개최

등록일 2023년01월12일 09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 ‘일러스타 페스’가 오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SETEC에서 개최된다.

 



 

2023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일러스타 페스는 ‘함께 만들어가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를 모토로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컬쳐’ 문화를 좋아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지향한다.

 

현장에서는 아마추어 & 프로 작가들의 창작 서적, 팬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동인 판매전’과 함께 밴드팀 덕후찌개의 ‘게임 & 애니송 버스킹’, 버츄얼 BJ 라이브 이벤트 ‘POCOLIV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브컬쳐 창작 문화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동인 판매전’에는 양일 500부스 규모에 달하는 창작 서클부스의 참가 모집이 조기 종료될 정도로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였던 바 있다.

 

‘하츠네 미쿠’, ‘시유’ 등으로 유명한 음성 합성 엔진 캐릭터의 2차 창작물을 다루는 온리(Only) 존 ‘보카스타’가 별도로 구성되어 기존 판매전에서 보기 힘들었던 창작 앨범 등의 이색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같은 날 SETEC에서는 일본 애니송 아티스트들의 내한 콘서트 ‘애니사운드 페스티벌 PLUS with ILLUSTAR’, 애니송 디제이 이벤트 ‘김치쿠라 X 오타코스’가 함께 진행된다. 각 행사에는 한국에서 쉽사리 만나보기 힘든 유명 아티스트들이 내한하여 서브컬쳐 마니아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티켓은 현재 네이버 예약에서 예매할 수 있다. SETEC에서 진행되는 모든 서브컬쳐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는 ‘올인원 입장권’은 55,000원, 동인 판매전의 입장권은 6,0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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