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정식서비스, 대작 반열 오를까

디아블로3와 진검승부, 블리자드 저격수 되나

등록일 2012년04월24일 10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마블은 오늘(24일), MMORPG '리프트'가 오전 10시부터 정식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발기간만 5년, 550억 원을 투자한 대작 '리프트'는 지난 1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이후, 모든 서버에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많은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으며 인기와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금일부터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는 '리프트'는 최고 레벨인 50레벨의 봉인을 해제함과 동시에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만렙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을 선보인다.
 
먼저 ▲10명, 20명 이상의 이용자들이 함께 협동해 즐길 수 있는 MMORPG의 대표 콘텐츠인 '레이드' ▲'리프트'의 방대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크로니클 던전' ▲5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는 전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이 외에도 5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기존의 던전 및 전장을 확장하고, PVP(이용자간 대결)를 통해 명예점수를 쌓을 수 있는 PVP등급 시스템과 PVP리프트 시스템을 추가해 '리프트'만의 재미를 한층 강화한다.
 
넷마블은 인구 및 진영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일 1회씩 샤드 및 패밀리 서버 이동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PVE(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서버도 추가한다. 
 
이와 함께, 게임을 아직 플레이 해보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는 '리프트'를 7일 간 20레벨까지 무료로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7일 무료 이용권'을 지급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고객들이 불편 없이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서버 이전은 물론 PVE 서버를 오픈 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체험 속도와 게임 내 균형을 고려해 최소 한 달에 한번 이상 신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것이니, 향후 공개될 '리프트'의 방대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블로3', '블레이드앤소울'과 함께 2012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리프트'는 지난 23일까지 파격적인 가격할인과 푸짐한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한정판 사전결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리프트' 국내 서비스를 기념해 한국 이용자만을 위해 제작한 한국형 아이템 '백호' 탈것과 '한국 전투 영웅' 의상이 공개돼 큰 관심을 모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프트' 홈페이지 (http://rift.netmarble.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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