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3] 리얼한 그래픽으로 만나는 나만의 가상 세계 크래프톤 '인조이'

등록일 2023년11월16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크래프톤이 '2023 지스타' 현장에서 2024년 PC 플랫폼을 통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신작 '인조이(inZOI)'를 대중에게 첫 공개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신이 되어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면서, 동시에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인조이 내에서 아바타 '조이'를 조종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그들을 지켜볼 수 있다.

 

이번 지스타 현장에서는 대한민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도시 '도원'에서의 플레이를 지원하며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인조이 특징
가상 세계 속 신이 되어 직접 만드는 이야기
가상 세계 속의 신이 되어 원하는 대로 아바타 ‘조이’들의 삶을 변경하고 지켜보며 창발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 ‘조이’들은 각자의 삶을 살지만, 이용자의 개입으로 삶이 여러 방식으로 변화하게 되며 ‘조이’들은 탄생과 죽음, 결혼과 출산, 다양한 직업 활동으로 삶을 꾸리게 된다.

‘조이’들에게 자유의지를 허용하면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율 행동을 하며 시뮬레이션 게임의 특성상 플레이할 때마다 ‘조이’들의 성향, 가치관, 성격이 무작위로 할당되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인간관계가 형성되어 지속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느끼는 삶의 희로애락
조이들을 조종할 때 가족에 대한 대화 상호작용과 타인에 대한 대화 상호작용에 차이가 있다.

 

‘가족애’라는 별도의 관계 시스템을 통해 더욱 다양한 대화 상호 작용이 가능하며, 친구, 연인 등 새로운 인간관계를 맺기 전에 조이 간의 상호 동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공원이나 거리에서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조이’를 만나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실사 그래픽으로 구현한 가상현실
최신 언리얼 엔진 5을 활용한 실사풍의 그래픽으로 가상현실을 구현해 현실적인 도시를 배경으로 몰입감 있는 인생을 경험할 수 있다(현재 3개 이상의 도시를 개발 중이며, 현재 대한민국을 모티브로 한 가상도시 ‘도원’에서 플레이 가능).

 

다양한 화면 필터를 적용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계절과 날씨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만들 수 있다.

 


 

자유롭고 깊이 있는 커스터마이징
게임 내에서 ‘조이’들의 외형을 다양하게 편집하고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

 

의상의 깃, 소매, 기장 등 각 부분을 원하는 대로 편집해서 자신의 취향대로 제작할 수 있다.

 

건축 모드를 통해 꿈꿔왔던 나만의 집을 직접 만들고 살아볼 수 있으며, 가구의 색과 재질을 바꾸고 AI 텍스처를 적용하고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가 스마트폰을 통한 표정 인식 시스템으로 아바타의 표정을 직접 편집할 수 있다(아이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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