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론칭 쇼케이스 진행… 4월 2일 정식 서비스 시작

등록일 2024년03월05일 1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하이브IM이 플린트에서 개발한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의 정식 서비스를 4월 2일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오늘(5일) 정오에는 온라인 쇼케이스 'Archive.zip'을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는 영화 리뷰 전문 방송인 김경식, 개인 방송인 '릴카'와 '짬타수아', 성우 남도형 등이 스토리, 아트, 캐릭터, 액션 등 게임의 매력과 특징 그리고 콘텐츠들에 대해 소개했다.

 

또 게임의 개발을 진두지휘한 김영모 디렉터를 비롯해 양인수 아트실장, 권오당 기획실장 등이 게임을 개발하고 테스트를 거치며 개선해온 요소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별이되어라2'는 플린트가 7년 동안 개발한 2D 벨트스크롤 액션 장르의 신작 MORPG로, 횡스크롤 전투와 30종 이상의 캐릭터 그리고 수준 높은 비주얼과 아트 스타일, 스토리 풀 더빙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특히 '별이되어라2'는 김영모 디렉터가 직접 3개월 동안 스토리 집필 작업을 했으며, 스토리의 연출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스토리 보드를 마련하고 200컷이 넘는 컷신의 성우 풀 더빙도 이루어졌다. 더빙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국어를 지원하며, 언어는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 개발팀은 아트 및 비주얼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캐릭터는 손 모양, 얼굴 표정, 각도는 물론이고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을 모두 나눠 그려 2D 아트가 움직일 수 있는 모든 파츠를 수작업으로 구현했다. 한 캐릭터당 파츠는 평균적으로 200개 가량이다.

 


 

'별이되어라2'는 조작은 쉽지만 난이도는 쉽지 않은 게임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멀티 플랫폼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플랫폼 별 조작의 차이도 최소화해 다른 경험을 주지 않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게임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개발팀은 여러 번의 오프라인 게임행사 참여, 글로벌 CBT 등을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개선점도 적용했다.

 

우선 게임의 전반적인 속도감을 개선해 쾌적한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캐릭터가 보다 잘 보이고 액션감을 살릴 수 있도록 시야를 개선했으며, 의미 없이 반복하는 동작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자동 전투 시스템도 도입됐다.

 








 

뿐만 아니라 UI, UX도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비주얼 측면에서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스킬 이펙트를 보다 최근 트렌드에 걸맞게 수정했으며, 몬스터들의 움직임도 계속해서 수정 중이라는 설명이다.

 

김영모 디렉터는 "많은 분들이 게임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정도의 즐거움과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게임으로 남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말했다.

 

또 권오당 기획 실장은 "흔히 즐길 수 있는 다른 액션 게임과는 차별화되는 '별이되어라2'만의 매력을 온전히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인수 아트 실장은 "저희가 가진 능력 이상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든 게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유저 분들께서 있는 그대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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