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5월 10일(금) 대부도 탄도항 일대에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기 위해 가볍게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말한다. 최근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탄도항 플로깅을 시작으로 향후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기업으로서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4차 산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는 만큼 ESG 경영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환경에 대한 문제를 직접 경험하고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도와 함께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제1기 기후테크 스타트업 33개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이로써 스타트업들은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출까지 필요한 동력을 얻을 수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RE100 정책, 기후변화 대응 조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더불어 경기혁신센터 또한 기후테크 생태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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