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박스 '극장판-자막 목소리의 형태' 6월 6일 첫방송 예고

등록일 2024년05월31일 12시02분 트위터로 보내기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박스(대표: 곽영빈)에서 6월 6일 목요일 <극장판-자막 목소리의 형태>를 첫방송 한다고 밝혔다. 

 

<극장판-자막 목소리의 형태>는 일본의 만화 <목소리의 형태>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활발한 성격의 ‘이시다 쇼야’의 반에 어느 날 청각장애를 앓는 소녀 ‘니시미야 쇼코’가 전학을 온다. 반 아이들은 청각 장애가 있는 ‘쇼코’를 귀찮게 여겨 따돌리고, 그 주모자로 ‘쇼야’가 지목된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가고 ‘쇼야’는 일순간 왕따가 된다. 6년 후, 여전히 따돌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등학생이 된 ‘쇼야’는 사과할 마음으로 ‘쇼코’를 찾아가게 된다. 이 만남으로 두 사람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이다. 

 

<극장판-자막 목소리의 형태>는 일본과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영국,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개봉하며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청각장애를 앓는 소녀 ‘니시미야 쇼코’ 역의 성우 ‘하야미 사오리’의 연기가 리얼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17년 4월 개봉하였는데, 2024년 5월 9일 재개봉을 하며 그 인기를 보여주고있다. 

 

애니박스에서는 6월 6일 목요일 공휴일을 맞이하여 저녁 7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흔한 두 남녀의 멜로 이야기가 아닌, 그 사랑 속에서 깊은 울림과 감동을 받을 수 있는 <극장판-자막 목소리의 형태>은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해도 좋으리라 생각된다. 

 

이 외 자세한 정보는 애니박스 홈페이지 및 SNS,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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