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는 2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원신’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호요버스와 IPX 양사의 협업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15일 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원신’의 오리지널 캐릭터 IP와 IPX의 인기 IP인 미니니를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원신 미니니’는 ‘라이덴 쇼군’, ‘카미사토 아야카’, ‘카미사토 아야토’, ‘요이미아’, ‘산고노미야 코코미’, ‘카에데하라 카즈하 등 이나즈마 캐릭터 및 간판 캐릭터인 ’페이몬‘ 등 7개의 원신 캐릭터들이 몸이 작아진 채 도심에 불시착했다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원신 미니니’를 테마로 한 플러시 인형, 피규어, 키링, 마우스패드, 워터볼 등을 포함해 원신X라인프렌즈 콜드컵, 스프링 노트, 반팔 디셔츠, 노트북 파우치 등 24종의 제품이 판매되며 굿즈 판매존 및 상품 전시존 이외에도 뽑기, 네컷 사진,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운영은 안전한 운영을 통해 100% 온라인을 통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며 30분 단위로 하루 19타임(이용시간 1시간, 1타임 최대 50명)으로 진행된다.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호요버스 코리아가 IPX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원신 미니니’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게임 밖에서도 ‘원신’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요버스와 IPX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매년 게임 내 새로운 지역의 캐릭터들을 미니니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에서 먼저 공개된 원신 미니니 팝업스토어는 대만,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