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와 AGF 2024 등 2024년 열린 굵직한 국내 게임 행사에 연이어 참여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을사년 새해에는 '글로벌'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도전한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2021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을 출시해 압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스타트업에서 조 단위 가치를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게임 개발사. '오딘'은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깊이 있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여기에 MMORPG 본연의 재미를 확실하게 살린 게임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4년 차가 된 현재까지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의 성공을 밑거름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진행해 왔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각기 다른 장르의 신작 프로젝트 4종의 개발에 착수했으며, 그 중간 결과물을 지난 '지스타 2024'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첫 타자로 1월 21일에는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 게임으로, 호쾌한 스킬 액션을 한 손 플레이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한 고퀄리티 모바일게임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 게임을 통해 처음 직접 서비스에 나서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도전한다.
여기에 대표 게임 '오딘'의 북미, 유럽 시장 진출도 상반기 내 이뤄낼 방침이다. 서비스 4년차에 들어선 '오딘'는 현재도 국내에서 견고한 인기와 함께 대만과 일본 시장에도 안정적으로 진출한 상태다. 북미와 유럽 시장까지 발을 넓혀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장르와 플랫폼 도전도 이어 나간다. 먼저 1월 21일 글로벌 동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첫 번째 직접 서비스 게임이자 새로운 장르의 도전작이다.
핵앤슬래시와 로그라이크 장르를 융합한 이 게임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세로형 인터페이스로 한 손 플레이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디아블로를 연상케 하는 호쾌한 스킬 액션은 액션 RPG 선호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AGF 2024(Anime X Game Festival 2024)에 참가해 서브컬처 장르 이용자들에게 호감을 샀던 개발 신작 '프로젝트 C' 역시 2025년중 출시를 계획중이다. 육성시뮬레이션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 게임은 마법 학교를 배경으로 한 미소녀들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최상의 퀄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혁신적 기술력을 도입해 개발 중인 AAA급 MMORPG '프로젝트 Q)(가칭)'와 첫 콘솔 플랫폼 도전작 '프로젝트 S(가칭)'도 개발 작업이 한창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의장은 지스타 2024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성공 공식에만 얽매이지 않고 도전적 게임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2의 '오딘' 성공 신화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2025년 '글로벌'과 '도전'이라는 키워드로 게임 시장에 어떤 영향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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