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미디어 콘텐츠 IP 스타트업 마코빌(대표 이주현)이 개발에 참여한 모바일게임 '벨리곰 매치랜드'가 국내 정식 출시 후, 최고 순위 구글플레이 퍼즐게임 인기 순위 1위, 전체게임 순위 2위에 진입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알렸다.
'벨리곰 매치랜드'는 롯데홈쇼핑의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활용한 퍼즐게임으로, 문을 닫은 놀이동산 '벨리랜드'를 되살리는 힐링 스토리를 담았다. 동일 색상의 블록 3개를 매칭하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에 '벨리곰'을 비롯해 '꼬냥이'(고양이), '자아도치'(고슴도치) 등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2024년 7월 영국 및 캐나다 등에서 시범 출시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만회를 돌파했으며, 특히 '2040 여성 이용자'의 높은 호응으로 전체 이용자의 70% 이상을 여성이 차지하고 있다.
16일 국내에 정식 공개를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콘텐츠 '장난감 공방'이 추가됐다.
8주간 시즌제로 운영되는 '장난감 공방'은 레벨 클리어로 획득한 '토이 블록'으로 장난감을 제작하고, 세트를 완성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시즌 내 모든 세트 완성 시에는 한정판 '빌런 벨리곰' 아바타와 함께 1만 골드, 프리레벨 부스터 10개 등이 지급된다.
여기에 801~850 레벨의 신규 스테이지 50개와 에피소드 19 '모노레일'이 추가되어 게임의 볼륨도 한층 커졌다. 새로운 프로필 기록 2종과 아바타 2종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구글플레이 스토어 리뷰에서는 "벨리곰의 귀여운 매력이 게임으로 잘 구현됐다", "힐링되는 퍼즐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딱이다"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직장인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는 "출퇴근길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제격", "잠들기 전 즐기기 좋은 힐링 게임"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24일까지 국내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9단계 레벨 달성 시 엘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주현 마코빌 대표는 "국내 출시 후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에 고무되어 있다.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재미있고 매력적인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벨리곰 매치랜드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 중 북미 지역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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