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신작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와일즈'가 마침내 정식 발매된 가운데, '스팀' 최고 동시 접속자 98만 명을 기록하면서 상반기 최고 기대작의 면모를 유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시리즈 20주년을 맞이한 캡콤의 대표 IP이자 글로벌 인기 헌팅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것을 업으로 삼은 ‘헌터’가 되어 각종 재료와 소재를 모으고, 이를 활용해 보다 강한 무기와 방어구를 만들어 더욱 어려운 상위 몬스터 사냥에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시리즈 최신작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다채로워진 환경과 변화무쌍한 기상 변화, 다양한 몬스터들과 개선 및 강화된 게임성, 시리즈 최초 기종 간 크로스플레이 지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많은 게이머들이 기다린 끝에 28일 정식으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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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버전의 '몬스터헌터 와일즈'는 발매 당일인 28일 오후 5시 기준 98만여 명의 최고 동시 접속자를 기록 중이다. 이는 글로벌 인기 게임의 반열에 오르는 첫 발판이 된 시리즈 '몬스터헌터 월드'의 33만 명의 기록을 약 3배 가량 넘은 것이다. '스팀' 외에 타 콘솔 플랫폼까지 고려하면 적게는 150만 명, 많게는 200만 명 이상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말을 맞아 플레이 하는 게이머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몬스터헌터 월드'를 뛰어 넘어 시리즈 역대 최고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국내 유통사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 '몬스터헌터 와일즈'의 발매를 기념해 3월 2일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더 센터 6F '더 코너'에서 공식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이벤트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현장에는 캡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와 개인방송인 '짬타수아'가 참석해 메인 스테이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게스트 사인회가 개최되며, 사인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당일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번호표가 필요하다.

이와함께 유저 참여형 챌린지 퀘스트 스테이지도 운영된다. 방문객이 참여 가능한 챌린지 퀘스트 이벤트는 최대 4명이 멀티 플레이로 지정된 몬스터를 20분 내 토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오리지널 파우치 백이 선물로 주어진다. 만약 시간 내 토벌에 성공할 경우 '몬스터헌터 와일즈' 심볼 티셔츠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