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발행부수 8000만부 인기 만화 '도쿄卍리벤저스' 국내 첫 전시회에 가다

등록일 2025년04월08일 14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일본의 인기 만화로 누적 발행부수 8000만부를 돌파한 '도쿄卍리벤저스' 전시회가 국내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주요 도시에서 돌아가며 열려 많은 인기를 모은 전시회로, 일본 밖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작자인 와쿠이 켄(和久井 健, Ken Wakui)이 전시를 위해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들이 공개되어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 '도쿄卍리벤저스' 팬들에게도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직접 살펴본 '도쿄卍리벤저스' 전시회는 원화, 일러스트, 캐릭터 등신대, 1대1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었다. 11명의 신규 컬러 일러스트 캐릭터가 등신대로 제작되어 전시되고, 이들 캐릭터 중 하나가키 타케미치와 사노 만지로(마이키)의 의상은 실물로 재현되어 전시됐다.

 



 

덕스(DUEX) 측은 전시회 음성 가이드를 준비해 팬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일본 전시회에서 판매된 굿즈에 한국 전시회 오리지널 굿즈까지 포함된 굿즈 판매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를 관람한 뒤에는 함께 운영되는 콜라보 카페에서 '도쿄卍리벤저스'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식음료도 즐길 수 있다. 콜라보 카페의 테이블, 벽면 등이 '도쿄卍리벤저스' 테마로 꾸며져 놓칠 수 없는, 전시회의 일부로 기능하고 있었다.

 

'도쿄卍리벤저스'는 작가 와쿠이 켄(和久井 健, Ken Wakui)이 2017년 일본의 대형 출판사 코단샤에서 발행하는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하여 2022년 11월 전 31권으로 완결되었으며, 누적 발행부수 8000만부를 돌파한 대인기 만화이다.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등으로 제작됐으며, 국내에도 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웨이즈비 임헌란 대표는 "오래 전부터 한국 서브컬쳐 팬들이 원작과 오프라인 접점을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해 왔으며,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해 한국 서브컬쳐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려 한다"며 "'도쿄卍리벤저스' 세계관을 잘 담은 이번 전시를 즐기시고 콜라보 카페도 재미있게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도쿄卍리벤저스' 전시회는 6월 29일까지 휴관 없이 진행된다. 전시회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옮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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