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게임즈는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로스 서버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가 추억의 명작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격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용자는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몬의 환상적인 진화 케미, 그리고 크로스 서버에서 펼쳐지는 새롭고 흥미진진한 여정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번 콜라보는 디지몬을 사랑하는 팬들과 아시아 여러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함께하는 진화, 끝없는 즐거움’ 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콜라보 기념 이벤트 기간 동안만 획득 가능한 한정판 키틸링 ‘아구몬’과 ‘파피몬’이 지급되며, 콜라보 모험 서버에 접속한 신규 이용자는 120회 뽑기 기회와 전설 장비 8종 풀세트 패키지를 제공받는다.
오늘부터 디지몬이 강림한 노른 대륙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약 두 달간 이어지는 콜라보 메인 스토리는 이용자들을 이세계로 안내하며, 선택받은 아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선보인다. 스토리 퀘스트 [대모험]을 완료하면 귀여운 파트너 아구몬과 그의 성장을 도울 육성 재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재화를 활용해 아구몬을 더욱 강력하게 진화시킬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4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디지몬이 키틸링으로 노른 대륙에 전격 합류한다. 아구몬은 메인 퀘스트 진행 시 무료로 획득 가능하며, [진화! 아구몬] 이벤트를 통해 획득 가능한 진화 아이템을 활용해 최대 신화 등급인 [워그레이몬]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디지몬 출석] 이벤트를 통해 파피몬과 그 육성 재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고급 출석을 활성화하면 더욱 많은 육성 재화를 얻을 수 있으며, 이 재화를 통해 아구몬을 [메탈 가루몬]으로 진화시킬 수도 있다. 두 이벤트는 4월 24일부터 6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강력한 딜러형 신화 환상열매 엔젤몬이 콜라보 한정 룰렛 이벤트로 등장한다. 소환 후 전투에 참여해 ‘헤븐즈 너클’ 스킬을 사용, 광역 대미지를 선사하며 활약한다. 특정 아이템을 통해 홀리엔젤몬으로 자유롭게 전환 가능하며, 두 가지 형태의 스킬을 활용해 PVE 및 GVG 전투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고성급 업그레이드 시 전황을 뒤집는 추가 스킬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된다.
콜라보 첫 달에는 강력한 보스 묘티스몬이 던전에 등장한다. 전 서버 이용자들의 협력을 기다리는 해당 던전은 4월 24일부터 5월 9일까지 개방되며, 성공적인 도전 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또한, 피에몬은 5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등장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신화 등급 카드인 ‘묘티스몬’과 ‘피에몬’도 새롭게 추가된다. 해당 카드는 속성을 부여하여 전투력을 상승시키며, 강화 및 제련, 동일 카드 중복 장착 시 추가 속성이 활성화된다. 일정 조건 충족 시 아이템을 활용해 성급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이 이벤트는 5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콜라보 기간 동안 콜라보 전용 모험 서버 [디지몬 어드벤처]가 오픈된다. 접속 유저는 [신규 서버 축제], [뽑기 파티] 이벤트를 통해 전설 장비 8종 세트와 120장 뽑기권을 획득할 수 있다. 복귀 유저 대상 특별 혜택도 마련되어 있으며, [디지몬 어드벤처(I)] 서버로 복귀 시 최대 50만 레이나, 전투력 패키지, 다양한 이벤트 보상이 제공된다.
콜라보 이벤트 보상은 일정 레벨 달성 시 활성화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수령 조건은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와 ‘디지몬 어드벤처’의 이번 콜라보는 추후 2차 콜라보 콘텐츠도 순차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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